지난해 광고 업계에 복귀한 이효리가 최근 LG전자 모델로 발탁되면서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얼굴’이 됐다. 제품 보급률이 20%가 채 안 되는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본 적 없는 이효리에게 5주간 체험하게 했고 이후 그가 느낀 편리성을 광고에 담았다.
이효리가 LG전자의 가전제품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이효리는 삼성 휴대전화인 애니콜 최장수 모델로 활약하면서 당시 4년간 제품 매출 300%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효리는 전 연령대에 걸쳐 선호도와 화제성이 독보적인 모델”이라며 “실제 식기세척기를 처음 경험하며 느낀 편리함과 달라진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효리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xXEXyK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