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정후, 보스턴전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50
2,886 9
2024.05.03 12:53
2,886 9
aQwxhv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과 방문 경기에서 팀 동료 맷 채프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보스턴/AFP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잡히면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과 방문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까지 내려갔다.


이정후는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 조시 윈코스키의 초구를 때려 중견수쪽으로 높은 공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이 타구는 담장을 넘기지 못한 채 중견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5.8㎞, 비거리는 약 122m였다. 이 타구는 MLB 30개 구장 가운데 10개 구장에서 홈런이 될 수 있었던 공이다.


보스턴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이정후가 아쉽게 놓친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일 경기에서는 비거리 115m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혔고, 2일에도 비거리 110m 공이 수비수 글러브에 들어갔다. 두 공 모두 각각 26개, 14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됐을 타구였다.


이정후는 나머지 세 타석에서도 뜬공으로 아웃됐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그때마다 수비수 글러브로 향했다.


수비에서는 강렬한 햇볕 탓에 플라이볼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이정후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단 라파엘라가 쳐낸 뜬공을 잡고자 손으로 태양을 가렸음에도 타구를 놓쳤다. 이에 세단 라파엘라는 2루까지 진루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은 6회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패트릭 베일리와 맷 채프먼,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3연속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닉 아메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태면서 3-1로 승리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28/0002687979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X 더쿠 💜] 세레니티가 새로워졌어요,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클리어 체험 이벤트 434 05.16 28,36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6,2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08,9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89,48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54,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89,7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0 20.05.17 3,192,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1,6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88 기사/뉴스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 퍼지길"..팬들, 기부했다가 거절당했다 9 03:21 1,463
295387 기사/뉴스 천우희, '더 에이트 쇼'로 또 새로워진다 9 02:52 1,575
295386 기사/뉴스 [단독] 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 106 02:25 11,358
295385 기사/뉴스 "5월에 뭐하세요?".."천우희 해야죠!" 8 01:30 1,419
295384 기사/뉴스 한국관광공사,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댕플스테이' 출시 23 01:24 2,144
295383 기사/뉴스 정부 "안전 인증 없는 80개 품목 해외직구 당장 금지 아냐" 268 01:00 14,724
295382 기사/뉴스 김호중, 결국 창원 콘서트 강행…팬들 앞 심경 밝힐까 52 00:33 3,260
295381 기사/뉴스 "이정후 수술 가능성 높아 보여"...美 매체 회색빛 전망, 벌써 대체 선수도 꼽아 14 00:25 2,978
295380 기사/뉴스 핫게남 김호중 뺑소니건 취재하다가 현타가 온 듯한 기자 13 00:13 7,845
295379 기사/뉴스 부부 싸움 중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남편, 긴급 체포 3 00:11 1,178
295378 기사/뉴스 "흥민이가 내 품에서 한참을 울더라" 44 00:06 3,931
295377 기사/뉴스 [단독]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23 00:01 2,866
295376 기사/뉴스 주문 하지 않은 택배 뭉텅이 05.17 1,069
295375 기사/뉴스 신장식 없어도…MBC '뉴스하이킥' 청취율 전체 1위 8 05.17 1,019
295374 기사/뉴스 日후쿠시마 원전 6차 방류 개시…내달 4일까지 7800톤 흘려보낸다 12 05.17 442
295373 기사/뉴스 유재환 외제차 탄 근황 “금치산자 파산 맞아, 성추행 의혹은 억울”(궁금한이야기Y) 11 05.17 4,318
295372 기사/뉴스 T1 페이커 "불리한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19 05.17 1,593
295371 기사/뉴스 "개초딩" "개뚱뚱" 민희진, 뉴진스 멤버 비하 문자 공개 '충격'(뒤통령)[종합] 1688 05.17 85,868
295370 기사/뉴스 병원·약국서 신분증·스마트폰 없으면 ‘돈’ 다 낸다 16 05.17 5,848
295369 기사/뉴스 김호중 대신 '거짓 자수' 매니저, '은폐 의혹' 소속사 대표도 입건 2 05.17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