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에서 소화한 '홍해인 룩'이 화제다. 16회 동안 무려 166벌에 달하는 의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 홍해인 역으로 출연한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에서 입은 착장만 166벌. 고급스러운 스타일부터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다양하게 소화, 때로는 시니컬하고 또 때로는 사랑스러운 홍해인의 매력을 120% 표현해냈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둔 '눈물의 여왕' 속 김지원의 화려한 의상 퍼레이드는 드라마 내용과 별개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명품 브랜드 의상과 주얼리를 매치한 재벌가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면서 드라마 전개 못지 않게 관심을 더했기 때문.
여기에 김지원이 들고 나온 가방들도 수천만원에 달하는 명품백들로,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재벌가 명품 스타일링의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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