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활동 정산과 최근 구매한 사치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502 mini핑계고 : 유재석, 아이브(안유진, 장원영, 리즈, 레이)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 장원영, 리즈, 레이가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유재석과 함께 뜬뜬편집실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안유진에 대해 “안유진씨는 아직 방송이 안 나갔는데 (‘틈만나면,’) 프로그램 녹화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했다. 그는 “지금 (친밀도가) 거의 영석이만큼 갔니?라고 물었더니 ‘아뇨 조금 모자라요’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유재석은 정산 날 회사에 갔다는 레이의 말에 “얘기가 나오니까 궁금하다. 정산 나오니까 어땠냐. 그달에 괜찮았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는 해맑은 표정과 함께 “네. 토스트 다 살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토스트를 포장하는 것도 괜찮냐고 묻는 유재석에 리즈는 “선배님께서 훨씬 부자신데”라며 농담을 던졌다. 유재석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 그렇게 얘기하면 곤란해지지? 우리 토크 좀 거리감 느껴지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가장 최근에 부렸던 사치’에 대한 질문에 레이는 “최근 해외에서 직구를 했다. 집게 핀을 많이 샀는데 정산을 받고 나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15개 정도 샀다”고 밝혔다.
리즈는 “사치를 하려다가 장바구니에만 넣어 놓고 (못 샀다)”고 했다. 그는 “여름이 다가오니까 옷을 사려고 했다. 그런데 곧 가을이 올 거 같아서 애매하다”고 했다.
다음으로 장원영은 “물건으로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고, 날마다 맛있는 저녁 식사 하는 거?”라며 “최근에는 우니(성게알)와 사시미(회)를 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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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D3qRoTuH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