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 소속사 계약 종료, 한국무대 복귀 가능성
한일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의 혼다 히토미(本田仁美, 22)가 다시 한국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이날 소속사 Mama&Son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혼다 히토미와의 계약이 4월말로 끝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함게 걸어온 걸 진심으로 감사하고 계속해서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AKB48에 K-POP 스타일의 트레이닝과 퍼포먼스 문화를 도입하게 만든 혼다 히토미가 한국 무대의 복귀 혹은 일본의 K-POP 프로덕션에 소속, 그밖에 새로운 오디션 출연 등의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도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로 활약 중이라 혼다 히토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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