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휴 첫날 무너져 내린 중국 고속도로…차량 추락 54명 사상
7,086 12
2024.05.02 01:12
7,086 12

한밤중 고속도로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차량들이 구덩이 속에 빠져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중국 남부 광둥성 메이저우 고속도로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가 갑자기 꺼졌고, 차량 20대가 추락했습니다.

무너진 노면의 길이는 18미터, 면적은 184제곱미터에 달했습니다.


차량들이 켜켜이 쌓인 채 시커멓게 그을린 모습은 당시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24명이 숨졌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도로가 꺼지면서 차량들이 함께 휩쓸려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폭발음이 들렸고,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고 말했습니다.

새벽 시간대였지만 오늘부터 시작된 닷새간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차량 정체를 피해 일찍 이동에 나선 사람들이 많아 피해가 컸습니다.

일가족과 연락이 끊겼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 : 다섯 식구입니다. 아이들 시계와 어른들의 휴대전화가 모두 꺼져 있어요.]

[구조 당국 : 현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교통 통제 중이어서 도로 통행은 할 수 없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012048188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43 06.17 19,6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6,6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2,2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89,7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15,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58,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6,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4,4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6,3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5867 이슈 부산2호선 구남역에서 발견된 폭발물 10 16:25 986
2435866 이슈 [놀아주는여자] 한선화가 사복 예쁘다고 하니까 부끄러워하는 권율.twt 5 16:25 447
2435865 이슈 “낮에는 개발자, 밤에는 불법사이트 운영”…30대 남성 구속 송치 16:24 197
2435864 유머 롯데와 키움의 ㅎㄷㄷ한 잠수차.jpgif 10 16:24 561
2435863 유머 음악에 맞춰 흔드는 말(경주마) 16:23 46
2435862 기사/뉴스 김민재, 이토에 밀린다고?···이적매체, 뮌헨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 11 발표 3 16:20 238
2435861 이슈 어느 애니에 나온 더럽고 추악한 마음씨.jpg 6 16:20 954
2435860 유머 평범한 MBTI 연애썰인데 의외로 결혼바이럴 되는 진돌 영상 12 16:18 1,392
2435859 유머 이제부터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5계절의 나라입니다.twt 35 16:16 2,594
2435858 유머 페럿 친구가 별나라로 떠난 줄 알고 근심걱정인 고영희 씨 6 16:15 1,567
2435857 이슈 두산 유니폼 잘어울리는 것 같은 여돌.jpg 1 16:13 957
2435856 이슈 이러지마 제발 - 케이윌 현재 MV 조회수 근황 18 16:12 2,387
2435855 이슈 토스행퀴 40 16:09 1,207
2435854 유머 바자에게 내려준 변우석이란 선물❣️ 뙤약별 아래에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우석이에게 <바자>가 잠시나마 그늘이 되어주고 왔어요. 많이 더웠지…? 28 16:08 1,245
2435853 기사/뉴스 하이브는 방시혁의 기타 연주를 언론플레이 할 때가 아니다 [전형화의 직필] 23 16:07 992
2435852 기사/뉴스 “남편에게 잘 해줘서…” 대학병원 간호사 흉기로 찌른 30대 여성 체포 237 16:06 10,801
2435851 이슈 신축 아파트 배관에서 나온 시멘트들 10 16:06 3,036
2435850 이슈 혜리 혤스클럽🍸  게스트 주우재 7 16:05 1,418
2435849 유머 너무 목이 마른 야생아라비안 늑대 14 16:04 1,249
2435848 이슈 핫게간 트리플에스 유닛 관련 팬들한테 투표 어필하는 멤버 97 16:04 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