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5월 내 이사회 소집·주총 열 계획…법 위반 의사 없어"
하이브 "법에 따라 판단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하이브 "법에 따라 판단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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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법원 입구 밖으로 나온 하이브측 관계자는 어도어 측에서 제시한 일정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 등에 "(생각했던 것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어도어 측 의도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의도는 잘 모르겠다"며 "오늘은 양쪽에 대한 주장을 듣는 날이고 저희는 원래 생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저희는 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기 위한 이사회 소집을 22일 요구했으나 어도어 측이 불응하자 25일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민 대표 측이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심문기일 변경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40430180334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