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는 첫 공개 이후 혹평부터 극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일부 팬들은 원작소설의 과감한 각색을 비판했고, 다른 팬들은 최고의 SF라는 찬사를 보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30일(현지시간) “제작자 데이비드 베니오피, 댄 와이스, 알렉산더 우는 두 번째 시즌이 첫 번째 시즌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원작자 류츠신은 잊을 수 없는 3부작을 만들었고, 책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두 번째 책은 첫 번째 책보다 훨씬 더 좋았고 세 번째 책은 우리의 마음을 날려버렸다. 이야기는 갈수록 점점 더 야심차게 전개되고 2권에서 큰 도약을 이룬다. 그래서 두 번째 시즌까지 살아남는다면 좋은 위치에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문제는 예산이다. ‘삼체’는 각 에피소드당 2,000만 달러(약 269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했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금액이다. 과연 넷플릭스가 또 다시 거대 예산을 투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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