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곽동연 "10년 전 '나혼산' 최연소 출연…그 나이여서 가능했던 순간"
7,767 15
2024.05.01 13:25
7,767 15
EFMBGe

/ 사진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2012년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장군 역으로 데뷔해 어느덧 13년차 배우가 됐다.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 홍수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과거에 출연한 프로그램 역시 재조명됐다. 

앞서 곽동연은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최연소 무지개회원으로 출연해 홀로 상경한 싱글 라이프를 가감없이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지하에서 생활하면서 바퀴벌레를 잡기도 하고, 집 앞 창문에 남겨진 토사물을 치우며 궁시렁 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곽동연은 "디지털 장의사를 소환하고 싶다. 10년전 영상이 아직까지 떠돌아다니는게 참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운 순간들이다"이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예능 같은 게 그 나이여서 가능했던 것 같다. 자의식이 완전히 생성되기 전이어서 지금 같으면 못할 것 같다.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것도 있고 토해놓은 사람이 고맙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10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기도.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들을 해오며 열심히 해 왔어요. 그동안 꽤나 미래지향적으로만 살았던 시간이 많아서인지 소실된 장기기억들이 많아요. 몇 년도에 뭐했지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많죠. 다른 것을 하며 사는 것도 좋지만 이 순간에 뭘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돼요" 






김세아 기자  


https://v.daum.net/v/202405010741020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388 06.17 23,28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9,1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2,2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94,1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18,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0,3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6,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4,4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8,7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25 기사/뉴스 역대 최소 득표차 당선됐던 김동연, 2년 만에 전국 광역단체장 ‘1위’ 4 18:38 443
299024 기사/뉴스 검찰, 김호중 구속 기소…음주운전 혐의는 빠져 19 18:27 1,673
299023 기사/뉴스 김재중, 컴.백.임.박 4 18:23 429
299022 기사/뉴스 황보라 "의료파업에 무통주사 못 맞아" 파장→의협 반박에 결국 '삭제' [종합] 25 18:18 4,355
299021 기사/뉴스 '월드게이' 서인국, 안재현과 키스 1초 전...전세계가 들썩 41 18:15 2,977
299020 기사/뉴스 안은진, 어촌 예능 도전...'언니네 산지직송', 7월 첫방 10 17:55 1,459
299019 기사/뉴스 [속보] 태국, 동성혼 허용 국가로…아시아 세번째 52 17:54 1,981
299018 기사/뉴스 알리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수 논의 참여하지 않아" 공식 입장(종합) 9 17:53 809
299017 기사/뉴스 소속사 대표 A씨, 아이돌 멤버 둔기로 폭행..경찰 조사 16 17:52 3,127
299016 기사/뉴스 '개훌륭' 측 "새로운 아이템 구상 중, 강형욱 합류 여부 미정" 17:49 366
299015 기사/뉴스 "아기 좀 살려주세요!" 날벼락..달려온 등산객 '어벤져스' (2024.06.18/MBC뉴스) 23 17:48 2,261
299014 기사/뉴스 "우리는 이혼전문팀"..장나라→표지훈, 완전체 포스터 첫 공개(굿파트너) 2 17:46 1,272
299013 기사/뉴스 강릉서 흉기 휘두른 50대 자해해 중태…40대 피해자도 위독 12 17:44 1,374
299012 기사/뉴스 11년만 MBC 컴백 확정..'손석희의 질문들' 7월 13일 첫방[공식] 1 17:42 569
299011 기사/뉴스 강릉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장서 인부 2명 매몰…심정지 이송 10 17:17 1,640
299010 기사/뉴스 하이브 사정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는 앞으로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법적 조치들을 꾸준히 할 계획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함께 가기 쉽지 않아서 결국은 헤어지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656 17:10 23,053
299009 기사/뉴스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이 음식 먹으면 사망위험 줄인다 31 17:08 6,907
299008 기사/뉴스 카라, 7월 완전체 컴백[공식] 45 17:08 2,769
299007 기사/뉴스 몬스타엑스 형원, 상병 조기 진급…'모범 전사' 인증 14 16:57 1,868
299006 기사/뉴스 성인물 배우 등 日 여성 80여명 입국시켜 성매매 알선한 일당 재판행 31 16:55 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