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XT·라이즈·제로베이스원…보이그룹에 부는 '하우스' 열풍[초점S]
4,531 17
2024.05.01 13:10
4,531 17
kTmaKY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우스 붐이 왔다. K팝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등이 청량한 음악을 찾는 리스너들을 겨냥한 '하우스'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하우스 음악은 198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 등장한 장르로, 전자음과 춤추기 좋은 빠르기의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에서는 2015년 샤이니가 '뷰'로 딥 하우스 음악을 선보였고, 2016년 태연이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와이'를 발매하면서 K팝 신에 하우스 바람이 불었다. 하우스 음악은 신나는 분위기 덕에 매년 여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 일찌감치 보이그룹 사이에서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3: 투모로우'의 수록곡에도 하우스 장르의 곡이 포함됐다. 바로 '내일에서 기다릴게'다. 이 곡은 UK 스타일의 하우스 장르를 표방했으며, 세련된 비트와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음악방송에서 '내일에서 기다릴게'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의 싱그러운 표정 연기와 밝은 에너지의 퍼포먼스가 주목받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체성 같은 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수록곡이라 무대를 선보일 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 상승 기류를 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하우스 장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면, 라이즈는 '임파서블'로 흥행의 불씨를 당겼다. 라이즈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 발매에 앞서 지난 18일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을 공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임파서블'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이다. 또한 이들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와 국내외 하우스 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토치 리와의 작업을 통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로베이스원도 '스웨트'로 하우스 열풍에 가세했다. '스웨트'는 제로베이스원이 내달 발매하는 '유 헤드 미 앳 헬로'를 앞두고 지난 24일 선공개한 하우스 장르의 수록곡이다. 신스 멜로디와 알앤비 보컬의 도입부가 매력적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스웨트'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보여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https://naver.me/FgS1eUC5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비타민C + 레티놀의 혁신적인 결합! #투명모공세럼 <비타티놀 세럼> 체험 이벤트 388 00:09 11,7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30,1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3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00,03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83,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7,9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29,6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5,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02,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7,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5414 유머 택시기사 아저씨 절대 지각 안하게 해주겠다고 하시더니..... 1 22:15 97
2425413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아 싸랑해요" 22:15 58
2425412 이슈 현충일 이후 큰일난 이유 3 22:14 306
2425411 이슈 [롤] 디플러스기아 서머 시즌 유니폼 공개 1 22:14 77
2425410 이슈 (Teaser) BADVILLAIN(배드빌런) 'BADVILLAIN' (4K) | STUDIO CHOOM ORIGINAL 22:14 29
2425409 이슈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밥상 7 22:13 242
2425408 이슈 인기 메뉴인데 의외로 안 먹는 사람도 많은 치킨 31 22:12 1,236
2425407 이슈 시간이 없다는 기자 vs 이건 중요하다는 민희진 역대급 티키타카(?) / SBS #shorts 22:12 206
2425406 이슈 저번에 타코야끼 70알 먹고 구역질함 8 22:11 1,267
2425405 이슈 방금 단체로 올라온 우주소녀 보나, 엑시, 은서, 연정 인스스 1 22:10 736
2425404 기사/뉴스 '첫 외래어 법정동' 부산 에코델타동, 행정안전부 불승인 34 22:09 845
2425403 이슈 공항 갈 때마다 핫게 간다는 남자 아이돌 18 22:09 1,394
2425402 이슈 기자들끼리 누가 더 뉴진스 하니 귀여워 하는지 내기중 11 22:09 684
2425401 유머 클래식 공연 무대에 냥입한 관객 3 22:05 705
2425400 유머 넷플이 제안하는 K-콘텐츠 헤어스타일(hair inspo).twt 24 22:04 1,830
2425399 이슈 보기드문 조합이었다는 어제자 인가 엠씨 (에이티즈 윤호+뉴진스 해린+제베원 유진) 10 22:03 705
2425398 이슈 강형욱 '갑질 의혹' 논란 속 '개는 훌륭하다' 3주 연속 결방 결정 3 22:03 412
2425397 이슈 브리저튼 시즌 3 | 파트 2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20 22:00 1,209
2425396 기사/뉴스 반려견 사료, 아기 분유 추월…출산 줄고 반려동물 늘어 19 22:00 833
2425395 이슈 민희진 포스팅에 리포스팅한 바다 9 21:59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