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당시 별명이 동양의 파리
실제로 중국 고유의 도시라기보단
영국 프랑스 미국같은 서양 금융세력들이
한적한 중국 시골어촌에 자본 퍼부어서 만든 신도시같은 곳이었음
전성기였던 1930년대에는 아시아의 금융허브라고 할만큼
위상이 컸던 도시라 일본 도쿄도 당시 상하이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했고
그 후로 중국이 공산당 손에 들어가면서 이 도시에 살던 금융인이나 사업가들
다 도망가거나 숙청당해서 엄청 몰락해버림
지금 다시 부활하고 있긴하지만
전성기때의 그 국제적 위상은 아직 되찾지 못했을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