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조정에 따라 오늘부터 병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된다며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기준도 발열이나 기침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격리를 권고하는 것으로 완화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기로 하고, 다음 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만 무료로 접종합니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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