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지우는 현재 '슈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최지우의 영화 출연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뉴 노멀' 이후 처음이다.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 동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세상을 바꾸어 버린 워킹맘 미라의 이야기로,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장편영화 제작지원작이다. 최지우는 1형 당뇨 아들을 둔 워킹맘 미라 역으로 분한다.
영화는 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와 4살 때 1형 당뇨 진단을 받은 아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 최신춘 감독도 초등학교 6학년 때 1형 당뇨를 진단받은 환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