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배우들과 작품에 집중하며 연기에 몰입했다는 박성훈이다. 그는 "김수현, 김지원, 이주빈, 곽동연까지 함께 단톡방을 만들었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많아 시청률 잘 나온다고 파이팅 이런 건 없었다.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건 없다"고 멋쩍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성훈은 "근데 제 짝이 없더라. 연기 호흡도 주고받고 얘기를 나누는데 전 결국 혼자라 외롭기도 했다. 퀸즈 가족, 용두리 가족도 있는데, 윤은성에겐 엄마 밖에 없다. 하지만 엄마한테 이용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버려지기까지 한 인물이었다. 많이 외로웠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https://v.daum.net/v/2024050108010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