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도어 측 "5월 10일까지 이사회 소집…월말까지 주총 열릴 것"
11,022 39
2024.04.30 18:09
11,022 39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어도어 측이 다음 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어도어 측 변호인인 이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5월 10일까지 이사회가 열리고 5월 말까지 주총이 열릴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5월 13일까지 (재판부에) 드릴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법정으로 들어가기 전에도 민희진 대표이사 등이 이사회를 소집할 의사가 있지만 하이브가 요청한 날짜가 너무 촉박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게 제기됐다. 당장 (뉴진스) 컴백도 5월에 날짜가 정해져 있고 지난 토요일 뮤직비디오도 공개되는 등 이런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문제가 제기됐다"며 "언론에 터뜨린 것을 대응하고 고발도 했는데 그 와중에 이 절차는 또 어떻게 진행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정진수 CLO는 취재진에게 "그렇게 할지 지켜봐야 한다. 법원에서 그렇게 말했으니 거짓말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정에선) 법에 따라 판단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주총회 일정에 대해 "(생각했던 바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면서도 "어도어 측의 의도는 모르겠다. 좀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하이브는 자회사인 어도어 경영진 교체 등을 위해 30일 이사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한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게 하이브의 주장이다.

 

민 대표 측은 지난 29일 법원에 심문기일을 바꿔 달라고 변경신청서를 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이날 기일은 예정대로 열렸다.

 

https://v.daum.net/v/20240430180457463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210 00:05 5,56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41,5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72,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56,03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31,8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58,2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12,4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15,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81,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4922 이슈 인피니트 'Dilemma' 1 08:51 36
2414921 이슈 젠다야라는 배우가 자기한테 잠수 탔다는 톰 홀랜드 3 08:48 2,398
2414920 이슈 일본에서 영화로 리메이크된 38사기동대 6 08:44 1,042
2414919 이슈 [선재업고튀어] 원클립스 아닌 이유.jpg 9 08:43 1,348
2414918 이슈 하이브가 지목한 ‘민희진 만난 투자자’는 송치형·최수연 38 08:40 3,057
2414917 기사/뉴스 BTS RM, 해리 스타일스 MV 감독과 협업..'로스트' 포스터 공개 8 08:39 662
2414916 기사/뉴스 라인, 네이버에 연간 1000억 지급…글로벌 빅테크 손잡을까 18 08:36 1,470
2414915 이슈 중국 상하이에서 세븐틴 준 만난 리한나 2 08:31 1,316
2414914 기사/뉴스 반가운 소식 : 여자 화장실서 불법촬영한 중학생…법원 “부모도 배상 책임” 26 08:29 1,832
2414913 기사/뉴스 [단독] 서울 광진구서 흉기에 찔린 채 숨진 여성 발견..경찰 수사 착수 34 08:28 4,516
2414912 이슈 ‘현 썸남’과 ‘X'가 함께 연프 출연하는 드라마 12 08:25 3,372
2414911 기사/뉴스 지방 3개 팀이 1·2·3위라니…수도권 득세하던 KBO 판도가 바뀌었다, 이게 얼마만인가 8 08:23 1,304
2414910 기사/뉴스 “많이 뽑아놨는데 일이 없네” 회계법인 최대 고민된 인건비 6 08:17 3,164
2414909 이슈 잠잘 때 사람마다 은근 갈리는 것...jpg 202 08:15 12,675
2414908 이슈 <베테랑2> 칸영화제 레드카펫 게티이미지.jpg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 10 08:14 2,367
2414907 이슈 ‘틈만 나면,’ 유재석 잡는 유연석, 유연석 잡는 김연경 2 08:14 1,183
2414906 기사/뉴스 "20억 넣고 20억 번다”...역대급 로또 청약에 3만5000명 우르르 8 08:12 3,198
2414905 정보 네이바페이 신한금융그룹 인스타 팔로우 180원 14 08:11 1,022
2414904 기사/뉴스 은퇴해도 월 300만원 꽂히네…"한국서 가장 부유한 세대 온다" [860만 영시니어가 온다①] 9 08:10 3,702
2414903 유머 에스파 슈퍼노바 지붕킥 6회.jpg 37 08:1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