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예훼손 법적 절차 진행 촉구"…방탄소년단 팬덤, 하이브 앞 근조화환 시위 예고
9,060 14
2024.04.30 17:05
9,060 14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이 사이비,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이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30일 X(구 트위터)에는 '근조화환 총공 계정'이 등장했다.

해당 계정 운영자는 하이브 사옥 앞에서의 근조화환 시위를 예고했다.

목표 금액 280만 원으로 시작된 모금은 오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마감됐다. 약 3시간 만에 1375만 원가량이 모금됐기 때문.

운영자는 이미 옥외집회 신고도 마친 상황이다. 이들이 주최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법적 절차 진행 촉구 및 소비자 우롱 행위 해명과 관련된 근조화환 시위는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내 분위기는 아티스트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라는 이유로 트럭 시위 등을 꺼리는 쪽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팬덤 내에서도 하이브의 확실한 입장을 원하는 모양새다.

최근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을 시작으로 사이비 및 사재기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가 종교색이 있는 명상 단체 '단월드'와 연관이 있고, BTS 역시 해당 단체와 인연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이브 및 글로벌사이버대 측은 사이비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2017년 8월 빅히트 뮤직과 관련해 나왔던 공동 공갈 혐의 판결문이 재조명되며 사재기 의혹도 제기됐다.

판결문에는 A씨가 2017년 1월 소속사 관계자에게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유포하겠다"라며 5700만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마케팅인 일명 ‘사재기 마케팅’에 동원된 이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자금난에 처하자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면서 소송에 휘말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측은 사재기 마케팅을 부인하며 "범인의 공갈과 협박에서 언급된 부적절한 마케팅 활동은 범인의 일방적 주장이고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8814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33 05.20 23,9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64,0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91,8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73,76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53,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4,3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17,1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4,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7,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85,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45 기사/뉴스 [속보]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 하겠나…죄송" 14 22:49 1,532
295844 기사/뉴스 "패스트푸드·카페 최저임금 높다"…자영업자들 입 모은 이유 49 22:48 1,334
295843 기사/뉴스 "정작 제주도민은 흑돼지 싸게 못 먹는다니…" 황당한 이유 8 22:34 1,258
295842 기사/뉴스 “화장실 가는 시간도 지정, 배변 훈련인 줄”…강형욱 갑질 추가 폭로 (‘사건반장’) 8 22:31 1,094
295841 기사/뉴스 [단독]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하자, 극성팬들 "가만 안둬" 12 22:30 751
295840 기사/뉴스 우희진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미모 “너무 예뻐 놀라” 예지원 감탄 (돌싱포맨) 14 22:15 3,151
295839 기사/뉴스 롯데 레이예스의 머릿속은 '책임감'으로 가득..."성적 만족 못해, 더 잘하겠다" 8 22:08 516
295838 기사/뉴스 "취재진 있어서 못 나간다" 경찰 조사 끝난 김호중, 귀가 거부 중 368 22:07 20,617
295837 기사/뉴스 강형욱 갑질 논란 폭로 이어져…‘개 밥그릇 핥아서 닦으라’ 169 22:00 14,915
295836 기사/뉴스 반즈 에이스 본색 역투, 윤동희 결승타+폭풍질주, 유강남 쐐기포… 롯데, 선두 KIA에 역전승 [사직 게임노트] 14 21:47 823
295835 기사/뉴스 MCND "윈, '고등래퍼' 떨어지고 울어"…"형들에게 미안했다" [인터뷰②] 5 21:46 868
295834 기사/뉴스 박준형X브라이언X조나단 “교포들의 진짜 한국 탐험기” 포스터 전격 공개 (이외진) 17 21:36 1,364
295833 기사/뉴스 [KBO] '157km' LG 압도한 문동주, 완벽한 복귀전이었다…안치홍+김태연 홈런, 한화 2연승 [대전 리뷰] 17 21:36 1,133
295832 기사/뉴스 힘찬, 성범죄 3번에도…집행유예 선고 17 21:29 2,376
295831 기사/뉴스 '두시의 데이트' 측 "재재, 6월 2일 끝으로 DJ 하차…후임 미정" [공식] 20 21:25 3,024
295830 기사/뉴스 [사건반장] 강형욱, 보듬컴퍼니 전 직원 추가 폭로 "개 밥그릇 핥아 닦아"→아이들 편지 버려 53 21:21 4,505
295829 기사/뉴스 뉴진스 해린, ‘춤 추는 고양이’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38 21:18 2,092
295828 기사/뉴스 [ST포토] 뉴진스 다니엘-해린, '귀여운 댄스' 13 21:16 1,703
295827 기사/뉴스 전공의 이달내 복귀땐 '면죄부'…그 이후엔 면허정지 처분 검토 10 21:16 571
295826 기사/뉴스 '도둑출석' 김호중, 경찰조사 이미 마쳤지만…"포토라인 두고 이견" 11 21:07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