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민이 '뮤직뱅크' 은행장직을 내려 놓는다.
30일 <더팩트> 취재 결과 이채민이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2022년 9월부터 '뮤직뱅크' 38대 은행장으로 활약했던 그는 오는 5월 3일 방송을 끝으로 약 1년 7개월 만에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지난 2021년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모범생 이선재 역을,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강민기 역을 맡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 가운데 '뮤직뱅크'의 은행장으로 발탁된 이채민은 아이브 장원영에 이어 르세라핌 홍은채와 MC로 호흡을 맞춰왔다. 그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그리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29/000028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