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BTS 사재기 판결문·콘셉트 도용·사이비 경영 의혹에 “확인중”
7,688 12
2024.04.28 17:33
7,688 12

하이브 측이 온라인상에 떠도는 그룹 방탄소년단 사재기 판결문 및 콘셉트 도용 의혹, 사이비 경영 등에 대한 입장을 확인 중이다. 사실여부가 불분명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하이브 측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해보인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이브와 그룹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해 하이브 측은 '입장을 낼 것이냐'는 동아닷컴 측 질문에 "(사안을)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문제가 되고 있는 의혹들이다.

우선, 사재기 판결문과 콘셉트 도용 의혹은 방탄소년단 세계관의 시작이자 핵심인 '화양연화'(2015)와 관련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파트1' 타이틀곡 'I NEED U'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과 비교해 급격한 상승세로 '대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계기였다.

온라인에는 2017년 실형 판결이 난 그룹 방탄소년단 편법 마케팅 관련한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판결문 일부가 떠돌아 다니고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유포하겠다"고 소속사 관계자들을 협박, 8차례에 걸쳐 5천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한때 방탄소년단의 편법 마케팅에 동원된 사람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A씨의 범행은 자신의 거래처에 대해 알게 된 비밀을 악용해 저지른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 다만 피해자가 편법으로 마케팅해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공개된 판결문에는 '사재기 마케팅을 빌미로 돈을 갈취'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2017년 당시 방탄소년단 측의 'A씨 주장은 일방적이고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는 해명과 반한다.

또 A씨 본인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탄소년단 불법 음원 사재기? 제가 범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 캡처 사진도 퍼지는 중이다. 글쓴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원 불법 사재기'를 약속하고 대가를 받지 못해 소속사를 협박하여 징역 1년을 살고 나왔다. 모든 걸 잃었다' '소속사는 단순 편법 바이럴 마케팅이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언론사에 진실을 이야기하였지만 쓸 수 없다고 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했다.
 

(중략)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40428/124692837/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58 05.11 28,8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6,2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84,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67,4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02,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6,0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48,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56,4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27,9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2,8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7630 유머 인구 감소로 인해 생산량에 직격탄을 맞을 거로 예상되는 식품.jpg 8 08:33 850
2407629 유머 이거 보고 다들 즐거운 월요일! 08:32 98
2407628 기사/뉴스 노인자산 80%도, 청년빚 80%도 부동산…쓸 돈이 없다 [부의 고령화] 3 08:31 210
2407627 정보 어제 혤‘s club 촬영한 청청 변우석💙 24 08:29 1,235
2407626 유머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해주는 파나마 운하가 생기기전에 지나가던 배의 묘지라 불린 드레이크 해협 1 08:27 467
2407625 정보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메인 예고편 대공개! | 6월 5일 CGV 단독 개봉 | TV시리즈 특별판 1 08:27 123
2407624 기사/뉴스 ‘범죄도시4’, 시리즈 누적 4천만 관객 돌파..韓영화 사상 최초 신기록[공식] 23 08:21 891
2407623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히로스에 료코 'summer sunset' 6 08:20 138
2407622 기사/뉴스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 뉴진스 日 데뷔 싱글 작곡X작사 참여 [공식] 44 08:18 1,407
2407621 이슈 트리플에스 데뷔 후 처음 멜론 실시간 차트 100위안 입성 18 08:15 676
2407620 정보 네이버페이10원 30 08:15 1,636
2407619 이슈 변희재가 민희진사태 통해서 아이돌팬들에게 배운 것 98 08:11 7,958
2407618 이슈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시청률추이 21 08:10 2,292
2407617 이슈 [선재업고튀어] 이클립스 ‘소나기’ 멜론 탑텐 진입 + ‘Run Run' 탑백 128 08:07 1,856
2407616 이슈 2010년 이후 백상의 선택을 받은 드라마 10편 5 08:05 1,274
2407615 이슈 선재업고튀어 공감 27 08:00 2,196
2407614 이슈 [선재 업고 튀어 11화 선공개] “과 애들이 보면 어떡해” 연서대 비밀CC 변우석💚김혜윤, 결국 발각?! (오늘도 솔선에 진심이 되..👩‍❤️‍👨) 166 08:00 6,087
2407613 이슈 이정후 왼쪽 어깨 염좌 부상 9 07:56 2,845
2407612 이슈 유튜버 ‘소근커플 S.K.Couple' 임신 13 07:51 4,540
2407611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SIAM SHADE 'グレイシャルLOVE' 07:49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