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BTS 사재기 판결문·콘셉트 도용·사이비 경영 의혹에 “확인중”
7,863 12
2024.04.28 17:33
7,863 12

하이브 측이 온라인상에 떠도는 그룹 방탄소년단 사재기 판결문 및 콘셉트 도용 의혹, 사이비 경영 등에 대한 입장을 확인 중이다. 사실여부가 불분명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하이브 측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해보인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이브와 그룹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해 하이브 측은 '입장을 낼 것이냐'는 동아닷컴 측 질문에 "(사안을)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문제가 되고 있는 의혹들이다.

우선, 사재기 판결문과 콘셉트 도용 의혹은 방탄소년단 세계관의 시작이자 핵심인 '화양연화'(2015)와 관련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파트1' 타이틀곡 'I NEED U'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과 비교해 급격한 상승세로 '대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계기였다.

온라인에는 2017년 실형 판결이 난 그룹 방탄소년단 편법 마케팅 관련한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판결문 일부가 떠돌아 다니고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유포하겠다"고 소속사 관계자들을 협박, 8차례에 걸쳐 5천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한때 방탄소년단의 편법 마케팅에 동원된 사람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A씨의 범행은 자신의 거래처에 대해 알게 된 비밀을 악용해 저지른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 다만 피해자가 편법으로 마케팅해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공개된 판결문에는 '사재기 마케팅을 빌미로 돈을 갈취'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2017년 당시 방탄소년단 측의 'A씨 주장은 일방적이고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는 해명과 반한다.

또 A씨 본인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탄소년단 불법 음원 사재기? 제가 범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 캡처 사진도 퍼지는 중이다. 글쓴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원 불법 사재기'를 약속하고 대가를 받지 못해 소속사를 협박하여 징역 1년을 살고 나왔다. 모든 걸 잃었다' '소속사는 단순 편법 바이럴 마케팅이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언론사에 진실을 이야기하였지만 쓸 수 없다고 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했다.
 

(중략)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40428/124692837/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212 05.27 22,6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02,2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27,9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36,4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39,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1,8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9 20.09.29 2,584,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74,7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1 20.04.30 3,855,7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9,5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2399 유머 호떡이 먹고 싶었던 친구(ㅅㅎㅈㅇ) 15:03 13
2422398 기사/뉴스 [단독]박지훈, 새 도약 나선다…YY엔터와 전속계약 3 15:02 297
2422397 이슈 단월드 더쿠에서도 여론 관리 하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15:00 1,362
2422396 유머 지방 사람들은 잘 모른다는 서울 지하철 13 14:59 740
2422395 이슈 임영웅 콘서트장 밖에서 펼쳐진 영웅시대 플래시몹 3 14:58 360
2422394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최초 술자리 동석 연예인은 정찬우와 래퍼 길 118 14:57 8,634
2422393 유머 부산 사람들만 맛있는거 먹고 있음 15 14:56 939
2422392 유머 강바오 손길에 극락가는 중인 루이🐼 12 14:56 987
2422391 기사/뉴스 '한류여신' 박신혜, 6번째 아시아 투어 성료…"기적 같은 사랑 감사" 14:55 314
2422390 이슈 🐼 루이바오의 시선 끝에는? 10 14:55 806
2422389 정보 써클차트 뮤지션 Top100 중 10위로 등재된 이클립스 변우석(?) 11 14:55 245
2422388 이슈 팬들이 자기를 모른척해서 섭섭했던 샤이니 민호 2 14:55 697
2422387 유머 홍석천: 시완아 사랑해 16 14:53 1,098
2422386 기사/뉴스 “사회 초년생은 한달 165만원 저축…그렇게 못할 이유부터 찾아라” 70 14:52 1,827
2422385 기사/뉴스 비 “딸 운동회 참가..계주 패배, 넘어진 아빠 노코멘트”(‘컬투쇼’) 13 14:52 1,357
2422384 유머 동네 상권 침해중인 경찰 식당 9 14:52 1,494
2422383 이슈 김태희 아직 뜨기 전이었던 쌩 신인시절 20 14:49 2,142
2422382 유머 공구회사에서 만든 캠핑 용품 30 14:48 2,573
2422381 이슈 하이브 "이성적인 일반여론은 우릴 지지하고, 이성적보다는 감성적 어필에 움직이는 생각없는 팬덤여론이 민희진 쪽에 있는 것"이라 말해 188 14:45 5,300
2422380 유머 번개장터에서 거래되는 의외의 물건 19 14:44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