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사반장 1958’ 이동휘, 현실감 살린 종남서 ‘도사견’ 김상순에 ‘상며든다’ [SS스타]
6,657 4
2024.04.28 10:58
6,657 4



  이동휘가 MBC ‘수사반장 1958’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동휘는 극 중 박영한(이제훈 분)과 가장 가까운 수사 파트너이자 범죄자의 귀를 무는 종남서 ‘도사견’ 김상순 형사 역을 연기한다. ‘도사견’이라는 별명처럼 박영한과 팀을 결성할 때도 “나쁜 놈들 계속 물어도 되는 겁니까?”라고 묻는 등 별명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휘가 해석한 김상순 형사의 모습도 시대상과 잘 들어맞았다. 다소 어두운 메이크업톤으로 잘 씻지 못하는 고된 형사의 모습을 표현했다. 살짝 광기있는 눈동자로 김상순 캐릭터를 녹여냈다. 힘이 장사인 조경환(최우성 분)이 연하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형이라고 부르세요”라고 존대하는 지질한 모습도 보였다.


  김상순은 종종 서랍장에 들어가 잠을 자고 문서를 읽으며 ‘태업’을 일삼는다. 그러나 폭력배들을 풀어주라는 2반 반장 변대식(송옥경 분)의 부패한 모습에 시청자들도 ‘상며드는’ 모양새다.

게으르고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김상순이지만 미군과 종남 2반의 밀수 현장에서 방아쇠를 당기려던 미군을 눈치채고 박영한을 기절시키는 모습은 동물 같은 직감이라는 평가다. 능력 있는 ‘도사견’인 셈이다.

이동휘의 김상순 연기에 시청자들은 “지루하다가 김상순이 나오니까 그나마 활력이 붙는다”, “드라마에서 가장 고증을 살렸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055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198 00:07 3,5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64,1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03,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02,4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92,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0,4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69,7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3,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0,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0,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675 기사/뉴스 입학하자마자 실명될 만큼 맞았는데…"가해자는 옆 반 이동" 9 03:09 745
296674 기사/뉴스 박봉·업무과다…MZ공무원 1만4000명 짐쌌다 21 00:49 2,216
296673 기사/뉴스 입학하자마자 실명될 만큼 맞았는데…"가해자는 옆 반 이동" 8 00:49 1,256
296672 기사/뉴스 "주스도 몇 십만 원" 최화정 럭셔리 입맛에 홍진경 '깜짝' (최화정이에요) 4 00:44 2,246
296671 기사/뉴스 [단독]#성매매 만족했습니다…‘야설’ 같은 로펌 광고들[선넘은 변호사업계 광고 경쟁] 10 00:06 2,895
296670 기사/뉴스 "월급 500만원인데, 돈 없어요"…서민들 곡소리 220 05.26 33,498
296669 기사/뉴스 배준호·황재원·오세훈 데뷔? 이승우·박용우·원두재 복귀?…김도훈호, 깜짝 발탁 후보군은 4 05.26 946
296668 기사/뉴스 강원도 인제 12사단 신교대서 훈련중 사망… '열사병' 추측 37 05.26 3,878
296667 기사/뉴스 [KBO] [단독] 한화 최원호 감독, 1년 만에 중도 퇴진 528 05.26 30,564
296666 기사/뉴스 '미우새' 이승철, 변우석X차은우 버금가는 '얼굴천재' 과거 부터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까지 12 05.26 2,254
296665 기사/뉴스 초콜릿·김·치킨 다 오른다…유통업계 “원재료 상승 탓” 26 05.26 1,474
296664 기사/뉴스 거리의 여인 그린 美 작품 ‘아노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영예 05.26 1,091
296663 기사/뉴스 서울역 테러 예고 30대 남성 전과 10범 이상 21 05.26 3,963
296662 기사/뉴스 수중콘? 오히려 좋아! 임영웅, 폭우도 막지 못한 ‘상암벌 입성’..10만 영웅시대 웃었다 [종합] 9 05.26 2,354
296661 기사/뉴스 강형욱 해명에 여론 엇갈려…예능 결방 계속 8 05.26 1,373
296660 기사/뉴스 “BTS 리더로 무게감에… 죽고 싶을 것 같았다” 968 05.26 76,464
296659 기사/뉴스 “얼굴 못 알아보겠다”… 김종국, ‘울쎄라 600샷’ 송지효에 악담 폭소 (‘런닝맨’) 15 05.26 7,318
296658 기사/뉴스 '남편 사별' 송선미, "딸이 용기 줘서 살아가"('백반기행')[종합] 3 05.26 2,186
296657 기사/뉴스 "특수고용직 캐디도 직장 내 괴롭힘 인정"...대법, 첫 판결 05.26 403
296656 기사/뉴스 한일 정상 "신뢰 바탕으로 협력 강화"...라인야후 사태에 "긴밀히 소통" 17 05.26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