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14년 후견父와 분쟁 끝...완전한 자유
7,745 20
2024.04.28 10:53
7,745 20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4년 가까이 후견인을 한 아버지와 법적 분쟁을 완전히 끝냈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와 그동안의 소송에 대한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2년 5개월간의 소송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 측에 소송 비용으로 200만 달러(약 28억 원)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 변호사는 “후견인 제도는 2021년 11월 끝났지만, 자유에 대한 그녀의 바람은 이제 진정으로 완성됐다”며 “그녀가 원했던 대로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재판에 참석하거나 관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8년부터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부 제이미의 보호 아래에 있었다.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약물 중독 등으로 스캔들을 일으키자, 아버지는 이를 이유로 후격인 자격을 얻어 7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관리해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21년 6월 “난 노예가 아니고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법원에서 아버지가 자신의 삶을 통제하며 피임과 정신질환 치료제 복용도 강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로스앤젤레스(LA) 법원은 2021년 9월 아버지의 후견인 자격을 중단시켰고, 두 달 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후견인 제도 적용을 종료하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후견인 제도 종료 후에도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계속됐고 드디어 합의에 이르면서 분쟁이 끝나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295095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267 00:05 11,59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8,6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3,3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3,43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9,8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6,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8,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0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7093 이슈 오늘도 레전드 찍은 차은우 KCON 레드카펫 영상.twt 17:19 40
2407092 이슈 [kbo] 실시간 대전 야구장 스케치북 '최원호 나가 out' 들었다가 제재당한 팬분 1 17:19 115
2407091 정보 gs25 점보 투움바 파스타 리뷰 쇼츠 17:18 230
2407090 이슈 세븐틴 음악중심 1위앵콜 풀버전 1 17:17 103
2407089 기사/뉴스 오디션 흥행이 다가 아닌데…데뷔 후 사라진 아이돌들 8 17:15 1,335
2407088 유머 바오가족방에서 소소하게 유행하는 푸바오 인형 꾸미기 12 17:14 820
2407087 이슈 드래곤볼 최고 미녀 비델.jpg 5 17:14 513
2407086 이슈 지옥에서 온 고양이 고양이계의 비글 지랄묘로 유명한 벵갈 고양이 2 17:14 538
2407085 이슈 어제 논란난 쓰리피트 규정 관련해서 강하게 목소리 낸 KIA 최고참 선수 최형우 발언.txt 8 17:13 453
2407084 이슈 헤메코 최고라고 팬들한테 반응 좋은 걸그룹 트리플에스 음중 무대.twt 2 17:13 365
2407083 유머 현대인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다는 정신질환 8 17:11 1,515
2407082 이슈 오늘자 거하게 밀어버려 망한 머리 라이즈 소희 44 17:11 2,455
2407081 유머 특채 무시하는 공채 개그맨들.gif 2 17:09 1,491
2407080 이슈 반응 난리난 스턴트우먼 연습 영상...twt 24 17:09 1,901
2407079 유머 고양이 루틴으로 인한 강제 미라클 모닝으로 골격근이 3키로 늘음 5 17:09 705
2407078 이슈 [LOL] MSI 승자조 젠지 1 : 0 TES 17:08 86
2407077 유머 [크레용신짱×원더풀 프리큐어] 콜라보 다음주 서로의 작품에 등장 1 17:08 225
2407076 이슈 고양이한테 하네스 같은거 의미없는 이유....gif 41 17:07 2,883
2407075 이슈 잘생겨서 당황스러운 차은우.....ㅋㅋㅋ....... 11 17:06 1,205
2407074 이슈 실종된지 일주일된 캠핑 유투버네 강아지 짜루 53 17:06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