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또 오르네…김밥·치킨·피자·버거 '줄인상'
7,155 9
2024.04.28 09:31
7,155 9
오늘(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대 올랐습니다.

냉면이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으로 가격 인상 폭이 가장 컸습니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6.4% 상승했고,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 769원으로 5.7% 비싸졌습니다.

김치찌개 백반과 자장면은 각각 8천 원, 7069원으로 4.0% 올랐고, 칼국수 한 그릇은 9038원으로 3.5%, 삼계탕은 한 그릇에 1만 6846원으로 3.1% 각각 상승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본격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섭니다.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9일 메뉴 가격을 100~500원 인상했습니다. 앞서 김가네는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벤티는 지난 22일부터 카페라떼 등 음료 7종 가격을 200∼500원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아메리카노 가격은 동결했고 바닐라크림 콜드브루 등 음료 3종 가격은 100∼300원 인하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지난 15일 9개 메뉴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올렸습니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 가격은 1만 9900원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도 햄버거와 피자 등의 가격이 인상됩니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리기로 했습니다. 피자헛도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예고했습니다.

외식업체뿐 아니라 식품 기업의 가격 인상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롯데웰푸드는 코코아 가격 상승에 따라 다음 달 빼빼로, 가나 초콜릿 등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했으나, 가정의 달인 점을 고려해 오는 6월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동원F&B와 CJ제일제당은 김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8122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512 05.21 43,8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7,3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7,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50,1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37,2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6,3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51,3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51,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3,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1,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936 유머 팬들도 어리둥절중인 데이식스 내륙상륙작전 사건 22:39 8
2418935 정보 연세 저당 생크림빵 출시 22:39 23
2418934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24일 경기결과 & 순위 3 22:38 142
2418933 이슈 당시 오타쿠들한테 난리났었던 애니 논란.jpg (여덬들 ???된다고 장담함) 22:38 135
2418932 이슈 오픈하자마자 3개월 예약 꽉 찬다는 장애인 미용실 1 22:37 282
2418931 이슈 한승우 Han Seung Woo 1st Single Album [SCENE] Concept Photo #1 22:37 17
2418930 기사/뉴스 홍준표 시장, 31일 주한 중국대사와 만난다…대구대공원 판다 입성 의제 관심 6 22:36 166
2418929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25일 각 구장 선발투수 5 22:36 237
2418928 이슈 표예진♥이준영, 미리 보는 독보적 비주얼 합 ('나대신꿈') 1 22:35 219
2418927 유머 영화 평론가들 학대라고 느껴질때.jpg 1 22:35 469
2418926 이슈 지락실 뛰뛰빵빵 사전모임에 갑분 나타난 잘생긴 남자의 정체는 22:35 593
2418925 이슈 코인자산 1억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국민은 약 총 8만명 9 22:32 1,213
2418924 이슈 지금의 민희진을 있게 해준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jpg 11 22:32 1,712
2418923 이슈 개통령 강형욱 첫폭로한 사건반장 충격 근황 71 22:32 6,051
2418922 이슈 사회에 은근 많은 짜증나는 유형.twt 22:31 518
2418921 기사/뉴스 "강력 지지 보여주자"…'구속' 김호중 없어도 '보라색' 팬들 공연장 집결 8 22:31 502
2418920 이슈 라이벌이라고 평가받지만 사실상 1위는 고정인 대결 22:31 461
2418919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좋아 (She is)" 2 22:30 126
2418918 이슈 @: 아이돌 좋아하는게 쉽지가 않지? 3 22:30 611
2418917 이슈 [KBO] 故최동원 선수 어머님이 남기신 편지 11 22:3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