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 "학폭 피해자 돕다 근육 파열..폭력 문화 바꾸는 데 기여"[★밤TV][전참시]
8,694 9
2024.04.28 09:02
8,694 9
YLgtut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준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섰던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를 늘 도왔다고 직접 밝혔다. 이준은 "제가 괴롭힘 받는 같은 반 친구들을 돕다가 정말 많이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솔직히 대학교 때까지도 맞았다.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 교복 바지가 피로 떡이 되어서 가위로 잘라야 할 정도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국지용은 "너무 심각해서 어머니가 울고 그랬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당시 학교 폭력을 막다가 근육이 파열돼 무용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칭을 할 수 없는 정도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그렇지만 그는 "그런데 제가 되게 멋있는 게 뭐냐면 저 이후로는 이 문화를 제가 다 바꿔놨다. 선배들이 폭력을 강요해도 저는 때리는 소리로 시늉만 했었다"라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그는 성인이 된 후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났지만 모두 자신을 보고 도망갔다고 털어놨다. 국지용은 "그때부터 정의의 사도 같은 면이 있었다"라며 이준의 소신을 높이 샀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4042805590112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5 05.20 49,4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0,1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8,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5,0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6,2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9,2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6,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4,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328 정보 에스파 The 1st Album [Armageddon] (CDP Ver.) 145,000원 9 12:02 441
2418327 기사/뉴스 김무열이 대세?…빙그레, '더:단백' 새 얼굴 됐다 1 12:01 224
2418326 기사/뉴스 박명수, 피식대학 지역 비하 일침 "선 지켜야..폄하 안된다" ('라디오쇼')[종합] 12:01 217
2418325 유머 고려대 중퇴지만 고려대 상징이라구요 10 12:01 606
2418324 이슈 [선재 업고 튀어 스페셜 영상편지💌] 💛변우석X김혜윤X송건희X이승협의 감사 인사💙 다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우면.. 티벤은 본방사수 밖에 못해🤦... 4 12:00 225
2418323 이슈 ??: 하이브가 이번에 뉴진스 홍보 그렇게 해주는지 꼭보세요 8 12:00 578
2418322 이슈 아일릿 데뷔 티저 의상 표절 의혹 61 11:56 3,253
2418321 기사/뉴스 박서준, 10살 연하 미국인과 열애설 터졌다...'절친' 최우식도 아는 사이? 41 11:55 3,900
2418320 기사/뉴스 '설계자' 강동원 "흑미남? 검정쌀인줄…'백미남' 이종석, 강아지 같은 느낌" 7 11:55 436
2418319 이슈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 예판 (7/21 까지) 23 11:53 732
2418318 기사/뉴스 '무직이라도 한국은 안 가요' 차비, 한국 감독직 제안 거절 1 11:51 1,023
2418317 기사/뉴스 YG 베이비몬스터, 데뷔 앨범 52만장 팔았다…하프 밀리언셀러 등극 12 11:51 375
2418316 정보 극장판 SPY X FAMILY CODE:White 컬래버레이션 티셔츠 발매 11:51 177
2418315 이슈 비판받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상술 37 11:50 2,040
2418314 기사/뉴스 일본 차만 골라 '매국 친일파 처단' 쪽지 꽂았다... 대구 뜬 독립투사 화제 "유쾌하다" vs "일반화 위험" 갑론을박 25 11:50 516
2418313 이슈 푸바오 열풍 예전에 존나 욕했는데 53 11:49 3,652
2418312 기사/뉴스 日, 우키시마호 승선 명부 보관해 왔다…유족 "거짓 주장 해명하라" 5 11:48 379
2418311 기사/뉴스 강동원 "내가 나온 '핑계고' 안봐…조카는 무한 반복" [N인터뷰] 11 11:48 1,177
2418310 유머 배신감을 느끼는 저속노화 선생님... x (유머) 8 11:47 939
2418309 이슈 요크셔테리어가 덩치가 작아서 애견 공원에서 기 죽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17 11:46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