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 "학폭 피해자 돕다 근육 파열..폭력 문화 바꾸는 데 기여"[★밤TV][전참시]
8,708 9
2024.04.28 09:02
8,708 9
YLgtut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준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섰던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를 늘 도왔다고 직접 밝혔다. 이준은 "제가 괴롭힘 받는 같은 반 친구들을 돕다가 정말 많이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솔직히 대학교 때까지도 맞았다.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 교복 바지가 피로 떡이 되어서 가위로 잘라야 할 정도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국지용은 "너무 심각해서 어머니가 울고 그랬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당시 학교 폭력을 막다가 근육이 파열돼 무용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칭을 할 수 없는 정도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그렇지만 그는 "그런데 제가 되게 멋있는 게 뭐냐면 저 이후로는 이 문화를 제가 다 바꿔놨다. 선배들이 폭력을 강요해도 저는 때리는 소리로 시늉만 했었다"라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그는 성인이 된 후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났지만 모두 자신을 보고 도망갔다고 털어놨다. 국지용은 "그때부터 정의의 사도 같은 면이 있었다"라며 이준의 소신을 높이 샀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4042805590112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09 05.21 40,3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4,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6,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2,7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27,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3,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8,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9,6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1,9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0,1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25 기사/뉴스 민희진, 기자회견 후 첫 입장 발표…"하이브 내 은따 같았다" (5월 19일 기사) 157 18:49 7,479
296424 기사/뉴스 '중학생 제자 극단선택 내몬 혐의'…도덕교사 1심 무죄 16 18:48 984
296423 기사/뉴스 강형욱, 갑질·폭언 논란 해명 "내가 쓰는 말투 아닙니다" 15 18:46 3,525
296422 기사/뉴스 변우석, '혤's클럽' 떴다.."술 잘마셔"→혜리 '폭소'[Oh!쎈 예고] 9 18:40 1,013
296421 기사/뉴스 BTS 프로듀서 피독·세븐틴 만든 한성수, '민희진 지탄' 탄원서 제출 787 18:35 18,091
296420 기사/뉴스 산다라박 “천둥♥미미 결혼식에 이찬원과 내가 축가, 축제 만들 것”(컬투쇼) 5 18:28 941
296419 기사/뉴스 윤서령 “미스트롯3 떨어졌을 때 아빠가 속상해 해” (미스쓰리랑) 18:11 404
296418 기사/뉴스 "서울대 전문직 男 만나려고?"…'나는 솔로' 20기 현숙, 와인 모임 해명 27 17:58 2,533
296417 기사/뉴스 ‘비서 성폭행’ 안희정, 손배소송 패소···법원 “8347만원 지급하라” 5 17:47 1,248
296416 기사/뉴스 의협 "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 36 17:43 1,432
296415 기사/뉴스 스토킹 고소한 전 여친에 앙심…‘흉기 인질극’ 벌인 20대 중형 1 17:43 394
296414 기사/뉴스 떠나지 못하는 고려아연, 헤어지지 못하는 영풍 17:42 1,223
296413 기사/뉴스 27년 만의 '의대 증원'…내년 의대 입학정원 4567명 확정 5 17:39 673
296412 기사/뉴스 "죽을 때까지 때리다니 상상 불가"...'아내 살해' 변호사 징역 25년 11 17:07 1,226
296411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컴백에 20만원대 단숨에 회복 [엔터주IS] 18 16:53 1,917
296410 기사/뉴스 의대 입학정원 증원 확정에…의사단체 "전공의들, 내년까지 복귀 안 할 것" 35 16:45 1,610
296409 기사/뉴스 변우석 신드롬 어디까지?…영화 '소울메이트', "재개봉 극장 측과 협의 중" (공식) 39 16:43 2,436
296408 기사/뉴스 음악방송 1위 휩쓴 이찬원…‘톡파원25시’도 축제 분위기 “이찬원 덕 톡톡히” 3 16:41 2,678
296407 기사/뉴스 여성판 N번방" 女 정치인도 비판 가세…경찰 내사 착수 45 16:40 1,943
296406 기사/뉴스 “사회 초년생 매니저, 처벌 받아도 되나”…김호중 질책한 판사 312 16:33 3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