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김지원, 기억 찾았지만..김수현 교통사고 엔딩 '충격'
9,166 28
2024.04.27 23:25
9,166 28

'눈물의 여왕'의 김지원이 기억을 되찾았지만, 김수현은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억을 잃은 홍해인은 구치소에 구금된 백현우를 찾아갔다. 그는 "만나야 한다면 여기만큼 안전한 데가 어딨겠냐고. 얼마나 흉악한 놈이길래 바람피우고 이혼한 전처 스토킹하고 사람까지 죽여서 이런 데를 와 있고. 전생에 홍해인은 얼마나 눈이 낮았던 거야 진짜. 대체 왜 이런 사람을"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백현우는 앞으로 만날 일이 없다고 선 긋는 홍해인에게 "우린 또 만날 거야. 난 안 지치고 계속 네 옆에 있을 거니까"라며 "네가 깨어났을 때 꼭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는데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 이런 데까지 오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근데 어떻게든 꼭 나갈게. 이 약속은 지킬게. 넌 밥 잘 먹고 다른 걱정은 말고 치료 잘 받고 있어. 건강하게 있어 줘"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홍해인은 자기에게 도착한 아쿠아리움 초대장을 발견했고, 그곳에는 홍해인에게 초대장을 받은 백현우가 있었다. 그때 홍해인과 백현우의 결혼식 당시 영상이 흘러나왔고, 직원들은 "홍해인 님께서 전체 대관하시면서 꽃다발도 예약하셨습니다"라며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안겨줬다. 

꽃다발에는 '백현우. 내가 기억 못 한다고 결혼식 안 하고 어영부영 같이 살 생각 하지마. 이왕 이렇게 된 거 난 웨딩드레스 한 번 더 입어야겠어'라는 내용의 카드가 들어있었다. 이를 본 홍해인은 "내가 그랬을 리가 없어"라며 혼란스러워했고, 백현우는 "그래. 네가 그랬을 리 없어. 내가 그런 놈이었으면 네가 이렇게까지 했을 리가 없잖아. 그럼 의심을 좀 해. 날 안 믿어도 좋은데 그럼 윤은성(박성훈 분) 말도 믿지 말라고. 윤은성은 그동안 널 지켜준 사람이 아니야. 그 사람이 널 가족들로부터, 나로부터 고립시키고 있는 거라고"라고 전했다. 

NbyvPN

홍해인은 백현우의 말과 상황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성에 대한 의심이 커진 상황 속 그가 불태우려던 수첩을 보게 됐고, 수첩에는 수술 전 백현우에게 남긴 진심 어린 편지가 담겨있었다. '그 남잔 내가 기억을 지우고 싶지 않았던 이유고, 기억을 잃더라도 결국엔 살고 싶었던 유일한 이유야. 백현우는 마지막까지 내가 잊고 싶지 않은 이름이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홍해인은 "미안해 백현우"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해인은 백현우를 만나러 갔지만, 백현우의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백현우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https://naver.me/5MSm1XbP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33,2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3,0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2,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8,6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4,2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7,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7,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3,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3,1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088 유머 안경닦이 대회가 있었다면 우승 가능한 사람은 13:58 97
2406087 기사/뉴스 "음방 출연료 5만원·준비 2천만원, 빚만 쌓이다 끝" 실태 폭로한 현직 아이돌 [MD이슈] 13:58 46
2406086 이슈 어느 PC방의 효과 쩌는 홍보문구.jpg 2 13:57 344
2406085 이슈 반응 좋은 범죄도시 빌런들 팬아트.x 2 13:56 304
2406084 이슈 탐라에서 유행하는거 다 안함 진심 51 13:56 864
2406083 이슈 무사만루에서 몇점을 내야 이득일까? 7 13:54 322
2406082 유머 스맛폰 베터리 탈착형과 일체형 중 어느것이 나을까 16 13:54 388
2406081 유머 자만추의 진정한 의미 2 13:54 340
2406080 기사/뉴스 이재은 아나, 결혼 발표 “앵커 하차 이유로 보이지 않길” 10 13:53 1,450
2406079 이슈 이쯤되면 이미 독도 넘긴거같은 정부 23 13:53 1,081
2406078 이슈 배우 정유미 새벽 응급실行 7 13:52 2,535
2406077 이슈 일타스캔들 정경호가 연습한 칠판 물려받은 정려원.twt 2 13:51 872
2406076 이슈 정은지 인스타 업뎃 2 13:51 331
2406075 유머 노래 다 불러준 수준이라는 수퍼노바 스포한 2월의 윈터 6 13:49 479
2406074 유머 님들아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넥타위를 매는 것 따위가 문제가 아님.jpg 31 13:48 1,371
2406073 이슈 사람들 충격먹은 안면윤곽성형 실제 과정 14 13:48 1,802
2406072 이슈 [Simply K-Pop CON-TOUR] tripleS(트리플에스) - ‘Girls Never Die’_ Ep.613 | [4K] 2 13:48 93
2406071 이슈 유튜브뮤직 주간차트 1위2위 뉴진스 23 13:46 772
2406070 이슈 그니까 지금 일본이 라인 좋아서 삥땅치려고 했는데 한국이 거기 호구같이 오케이를 쳐줬고 근데 야후가 저희 이거 혼자 쓸 줄 모르는데요;; 이래서 일본이 화났다고요 두 나라가 ㅅㅂ 뭔 덤앤더머도 아니고 47 13:46 1,958
2406069 기사/뉴스 '얼리어잡터' 장성규 "'눈물의 여왕' 시청률 넘기면 전 재산 기부" 5 13:45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