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피해자 동료가 잡았다
9,149 14
2024.04.27 19:55
9,149 14

서울 노원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황급히 뛰쳐나오는 남성을 쫓아 두 사람이 달려 나옵니다.

후문을 통해 다시 건물로 돌아온 남성의 옷깃을 여성이 붙잡더니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알고 보니 해당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당한 피해 여성의 동료 직원들이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던 겁니다.

▶ 인터뷰 : 김소망 / 피해자 동료 직원
- "비명 소리가 들려서 나가 보니까 저희 직원분이 '사진 찍었다'고 소리를 지르고 계셨어요. 다시 건물로 들어오니까 그분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일반 시민인 척 서 계시더라고요."

A 씨는 두 명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최민성 / 기자
- "A 씨는 당시 2층 화장실이 외부인의 출입이 많지 않아 문이 열려있었던 틈을 타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감한 동료 직원 덕분에 경찰 역시 A 씨 신병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군자역에서도 여성을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B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붙잡은 건데, 경찰은 B 씨의 휴대전화에서 다수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1468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623 05.06 42,1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12,8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59,87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15,4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99,2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32,4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6,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8,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28,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4,9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73,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87 기사/뉴스 안새밖새)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 9 23:11 501
294186 기사/뉴스 데이식스·엑디즈…'밴드 음악' 열망, JYP는 현실로 만듭니다 19 22:58 797
294185 기사/뉴스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 27 22:56 2,177
294184 기사/뉴스 전국 대학병원 내일 '동시 휴진'…참여 교수 몇 명인지도 몰라 '혼란' 8 22:49 1,086
294183 기사/뉴스 롯데 홈런 3방+19안타 대폭발…한화 또 잡고 5연승 질주 '탈꼴찌 임박' [사직 게임노트] 12 22:38 728
294182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無 홍보논란 섣불렀다…'살롱드립'→사인회·해외 인터뷰 줄줄이 '대기 중' 335 22:22 28,985
294181 기사/뉴스 라면 쏟았다는 이유로…뇌경색 아버지 때려 죽인 아들, 징역 6년 25 22:05 2,392
294180 기사/뉴스 ‘나혼산’ 두번째 출격 안재현, 냥집사→식집사 변신 “가장 원초적인 행복이 꽃” 2 21:42 1,352
294179 기사/뉴스 [단독] "참좋은여행 800만원 패키지가 최악의 악몽 됐다" 49 21:41 8,656
294178 기사/뉴스 '1군 복귀전' 3안타→허벅지 통증 교체…상무 입대 한 달 전, 마지막 불꽃 태우기가 이렇게 힘들다 18 21:31 1,598
294177 기사/뉴스 지코 멜론 1위, ‘SPOT!’으로 1년 7개월 만에 다시금 차트 장악...‘살아있네’ 4 21:25 495
294176 기사/뉴스 네이버 입장에선 무방비로 지분을 넘길 경우 배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라인의 성장에 투입된 인적 자본과 기술은 오롯이 네이버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41 21:16 2,911
294175 기사/뉴스 임기 두 달 남긴 방심위원장, 미국 출장 왜 가나 봤더니 11 21:08 1,728
294174 기사/뉴스 '40만 가구 월패드 해킹, 영상 유포' 보안전문가 법정구속 6 21:03 1,164
294173 기사/뉴스 '원영적 사고'·'럭키 비키' 아이브 장원영, 쇼펜하우어도 들썩 도서 판매량 급증 14 21:00 1,537
294172 기사/뉴스 [MBC 단독] "차 빼라" 말다툼이‥택배기사 간 폭행에 '뇌사' 판정 25 20:53 2,450
294171 기사/뉴스 박나래, 개그계 군기 악습 폭로 “MBC가 센 걸로 유명” 10 20:49 3,838
294170 기사/뉴스 중학교 안에서 불법 촬영, 유포‥학교 대처는? 4 20:47 673
294169 기사/뉴스 221만 개인정보 털린 골프존 과징금 75억‥'역대 최대' 8 20:46 847
294168 기사/뉴스 네이버 지우는 일본‥무기력한 한국 정부? 13 20:44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