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아니다
https://twitter.com/choijinbok/status/334890397992103936?t=-9E-zfP0Aq_AbtGr5uki1Q&s=19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드나무,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 등에서 나오는건데 씨가 멀리 잘 날아갈 수 있게 하는 역할인거지 꽃가루가 아님
그동안 꽃가루로 오해 받고 나무들을 많이 베어내서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그렇다면 차 본넷, 창문, 바닥에 노랗게 쌓여있는 이건 무엇이냐
바로 송화가루, 즉 소나무 꽃가루임
(사진만 봐도 재채기 날 것 같다..)
어느 꽃이던 꽃가루는 있는데 요즘 알러지인, 비염러들을 제일 못 살게 구는 주범은 쟤네들이야
아무래도 솜털보다 송화가루 입자가 고와서 평소엔 눈에 안 보이니까 솜털이 꽃가루로 오해받는 상황이 발생하는 듯
물론 저 솜털들이 뭉쳐서 불편함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꽃가루가 아니라는 정보를 알려주고 싶었음
관련기사들도 많이 있으니까 참고용으로 링크 몇개 달아둠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9
https://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
https://naver.me/FcIsdVvB
https://naver.me/5AcI4H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