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른들 비겁함에 아프지 않길"…뉴진스 '버블검' 600만 뷰→쏟아진 응원[종합]
10,802 37
2024.04.27 16:00
10,802 37

신곡 '버블검' 공개 반일 만에 조회수 600만 돌파
청량 감성, 향수 느껴지는 멜로디…"역시 뉴진스" 극찬
"좋아요 하나라도 힘을 실어주고파"…응원댓글 수만개


XLBoTm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어른들의 비겁함에 너희의 청춘이 아프지 않길 바라”, “굳이 와서 댓글다는 이유는 지금 좋아요 하나라도 힘을 실어주고픈 마음”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Bubble Gum) 유튜브 뮤직비디오 영상에 이어지는 댓글 반응이다. 뉴진스의 제작자인 레이블 어도어의 수장 민희진 대표와 소속사 하이브 간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뉴진스가 예정대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버블검’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반일 만에 조회수 600만 뷰를 돌파했다. 

부모와도 같은 소속사 대표 및 의장 간 집안 싸움, 연일 이어지는 자극적인 폭로전에 상처받았을지 모를 뉴진스 멤버들에게 대중이 관심과 응원으로 화답한 것. 최근의 갈등 때문에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1조 2000억원 가까이 증발했지만, 아티스트의 실력과 화제성을 통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저력을 입증했단 평가다.

JHDPBH

공개된 신곡 뮤직비디오는 뉴진스 특유의 청량하고 산뜻한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풍경을 보듯, 멤버들이 환한 미소로 바닷가를 누비며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진다. 캠코더 화면 속을 보듯 아날로그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멤버들의 싱그럽고 순수한 모습들을 군더더기 없이 그려냈다. 이와 어우러진 편안하고 심플한 멜로디, 패드 신스 사운드가 돋보였다.

영상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7시간 만에 조회수 370만 뷰를 돌파한데 이어 반일 만인 오후 현재 조회수가 605만 뷰를 넘어섰다. 특히 영상 댓글창에는 글로벌 리스너들과 국내 팬들의 호응과 응원섞인 댓글이 계속 이어졌다. 이들을 향한 응원의 댓글이 4만 6000개 이상 달린 상황. 리스너들은 “08년생인 혜인이한테 90년대 감성이 느껴진다”, “자연스러운 청량함에 마음이 아린다”, “향수가 느껴지는 멜로디,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사가 마음을 움직인다”, “뉴진스가 위기를 이겨내고 잘되길 기도한다” 등의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 

https://naver.me/xDjg8VOX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14,9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62,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16,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06,8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34,1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6,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2,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29,9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6,1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75,6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97 기사/뉴스 日 식빵에서 '쥐' 몸통 일부 나와...10만4천 개 회수 36 01:28 2,664
294196 기사/뉴스 [단독] '24인조' 트리플에스 남동생 나온다…역대급 다인원 예고 22 01:26 1,787
294195 기사/뉴스 의대생, 여친 살해 후 '환복'…혈흔 묻을까봐 미리 준비했나 4 01:09 1,180
294194 기사/뉴스 코로나 재유행하나…미국에 변종 바이러스 확산 조짐 45 00:51 4,054
294193 기사/뉴스 '4배 오른 수수료'..대전역에서 성심당 빵 못 사나? 223 00:50 16,574
294192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소속사 방치 논란의 전말(종합) 243 00:38 27,147
294191 기사/뉴스 이사회 ‘성 다양성’ 의무화…30대 그룹, 여성 사외이사만 찔끔 늘어 1 00:33 666
294190 기사/뉴스 호남고속도로서 사고 처리 도로공사 직원, SUV에 치여 숨져 13 00:29 3,138
294189 기사/뉴스 넷마블, 하이브 지분 2199억원어치 매각 4 00:27 2,255
294188 기사/뉴스 배관 타고 들어가 감금·마약·성폭행 시도한 30대 징역 21년…검찰 항소 9 00:20 1,089
294187 기사/뉴스 "일본이 라인 가져갈줄 몰랐다"…日 여행 해명한 유튜버 30 00:17 4,008
294186 기사/뉴스 콘서트 티켓 재판매가가 4800만원?…美서 ‘테일러 스위프트법’ 나왔다 8 00:05 1,122
294185 기사/뉴스 일본 여자 중학생에게 음란 혐의 한국 국적 황경현 용의자(23) 유학생 체포 뒤에서 가슴 만지다 (가슴은 만졌지만 고의는 아니다) 13 05.09 2,232
294184 기사/뉴스 소프트뱅크 "100% 다 가질 수도"‥'라인' 매각 급물살 타나 21 05.09 2,412
294183 기사/뉴스 안새밖새)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 10 05.09 1,019
294182 기사/뉴스 데이식스·엑디즈…'밴드 음악' 열망, JYP는 현실로 만듭니다 23 05.09 1,350
294181 기사/뉴스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 29 05.09 3,766
294180 기사/뉴스 전국 대학병원 내일 '동시 휴진'…참여 교수 몇 명인지도 몰라 '혼란' 9 05.09 1,720
294179 기사/뉴스 롯데 홈런 3방+19안타 대폭발…한화 또 잡고 5연승 질주 '탈꼴찌 임박' [사직 게임노트] 13 05.09 998
294178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無 홍보논란 섣불렀다…'살롱드립'→사인회·해외 인터뷰 줄줄이 '대기 중' 369 05.09 4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