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총 41.3kg 감량→눈물 'MZ 환골탈태 팜유' 감격('나혼산')
8,747 4
2024.04.27 14:09
8,747 4
FOHSGo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드디어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진심이 통했다.


‘팜유 막내’ 이장우의 무모한 선언인 줄 알았던 팜유의 건강한 몸 만들기 결과가 그 베일을 벗었다. 팜유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환골탈태’가 안방에 감탄과 전율을 동시에 선사했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한 박나래가 흘린 눈물에 담긴 진심은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전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7%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4.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팜유가 약 4개월간 바디 프로필을 위해 노력한 다이어트의 결과를 확인하는 장면이었다. 무려 22kg을 감량하고 초록패딩을 벗어 던진 이장우, 6kg을 감량하고 탄탄한 복근까지 만들어 리즈 시절 몸무게를 찍은 박나래, 13.3kg을 감량하고 코드 쿤스트보다 적은 몸무게를 기록한 전현무까지, 총 41.3kg 감량에 성공한 팜유의 변신은 안방에 놀라움을 전했다. 이에 분당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았다.


전현무는 13.3kg을 감량한 71.7kg, 박나래는 6kg을 감량한 47.7kg, 이장우는 22kg을 감량한 86kg을 각각 찍었다.


‘비만’ 단계까지 찍었다는 박나래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적정’ 상태가 됐다고. 그간 야식 때문에 위장병과 당뇨 초기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는 이장우도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해진 몸에 만족했다.


팜유는 촬영 전 각종 간식 등장에 한 차례 거대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예전과 달라진 정신력으로 자제해 놀라움을 안겼다. 세 사람은 촬영 직전까지 운동으로 근육을 쥐어짜 내며 채찍질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열정적인 자기 모습에 삶의 활력을 되찾은 팜유. 박나래부터 이장우, 전현무 순으로 단독 촬영을 하고, 세 사람이 두 명씩 번갈아 유닛 촬영을 진행했다.


단독 촬영 첫 주자 박나래는 기세로 스튜디오를 압도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그는 A컷 속 멋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에 왈칵 눈물을 쏟으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이장우 촬영에서는 에디터들의 예상치 못한 긴급회의(?)가 이어졌는데, 이장우는 동요하지 않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소화해 냈다.


전현무는 자기 최면을 건 과감한 포즈로 힙(HIP)의 정점을 찍었다. 그는 환골탈태한 자기 모습에 “말로만 했던 MZ가 진짜 된 것 같았다”라며 심취했다. 이어 유닛 촬영에선 어김없이 팜유만의 전우애와 애증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 속에 무려 10시간의 촬영이 이어지며 체력이 방됐지만 먹는 즐거움을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한 팜유의 얼굴에는 음식이 주는 행복만큼 큰, ‘해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다음 주에는 세 사람의 단체 촬영 현장과 그동안의 한을 풀어낼 진정한 팜유의 시간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https://v.daum.net/v/2024042711212298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450 05.03 67,4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86,3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0,9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95,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2,5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03,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1,0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8,7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11,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5,7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59,0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4798 이슈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김수현 안유진 돈룩업 투샷 18:33 93
2404797 이슈 18학번 MT 따라온 88학번 18:33 48
2404796 유머 포차코 인기가 많아져서 조금 서운한 나연이😂 18:32 230
2404795 이슈 교수님은 학창시절에 1등 몇번 하셨습니까? 18:31 129
2404794 이슈 본인 실적 메꾸다가 자식들 저금통까지 손댄 아내.jpg 18:31 340
2404793 이슈 WAV와 함께! 모든 가능성의 응원법!! | tripleS ASSEMBLE24 18:31 16
2404792 이슈 교직생활을 오래 하신 엄마가 '요즘 학부모'에 대한 흥미로운 견해를 던질때가 종종 있음.twt 1 18:31 385
2404791 이슈 [싱크로유 MC 티져]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까지.. 이게 되네??! 18:30 76
2404790 이슈 택배 혈맹 시스템.jpg 18:30 212
2404789 유머 장르 불문 미친 음색 보여준 박재범 라이브 (Feat. 리무진 서비스) 3 18:30 33
2404788 기사/뉴스 ‘히어로’ 측 “장기용·천우희 관계에 숨겨진 비밀 기대” 1 18:29 108
2404787 이슈 애플 신제품 한국 공식 출시가.jpg 1 18:28 441
2404786 이슈 방송일하면서 떨린 적이 별로 없다는 장원영 5 18:28 528
2404785 이슈 무리뉴: 한국 아시안컵 4강,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18:28 260
2404784 이슈 엠넷에서 공인한 4세대 걸그룹 보컬 탑 티어 팀.jpg 2 18:26 722
2404783 이슈 충남 공주에서 서울까지 가출했었던 김재중 3 18:26 349
2404782 정보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잔나비, 김준수(올림픽공원 6/29-30)🌠 5 18:26 361
2404781 이슈 20대 버스기사의 유서...jpg 30 18:25 2,148
2404780 유머 밀키트 요리할 때 꼭 하는 행동 7 18:24 984
2404779 기사/뉴스 법원 "성전환자 성별 변경 위해 수술 강요하는 것은 위법" 25 18:23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