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은정 “핑클 이효리 자리로 데뷔 준비..녹음하다 욕해서 쫓겨났다”[Oh!쎈 리뷰]
21,606 26
2024.04.27 04:33
21,606 26
lzhrKo
bwCdAy
aTkjST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홍콩에서 평생 쓸 돈 다 벌고 온 1세대 걸그룹(클레오 채은정, 성공한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채은정은 클레오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데뷔 때도 드라마인 게 나쁘게 논 건 아닌데 학교 다닐 때 좀 놀았다. 동네에서 좀 유명했다. 개포동이었다. 대치중학교 그쪽 동네 얼짱으로 경기여고에서 유명했다. 그때 당시에 나랑 동갑이 전지현, 송혜교, 한혜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니까 내가 너무 묻혔다. 튜닝 전이었다. 예뻤으나 완벽하지 않았다. B급 정도였다. 그 중에서 놈 놀았는데 압구정에서 핑클 해볼래라고 캐스팅 당했다. 가자마자 다음 날이 첫방이라는 거다. 그때 효리 언니 자리가 비어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필 사진 다 찍었다. 중3인가 그랬는데 사실 S.E.S 팬이었다. 핑클이 되겠어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다. 유진 광팬이었다. 다음 달이 데뷔인데 녹음도 안 오고 연습도 안오고 무단으로 안나가다가 눈 밖에 났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핑클로 데뷔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고. 그는 "사건이 생겼다. 이젠 말할 수 있다. 그때는 말 못했는데 내가 좀 놀았다고 하지 않았다.루비 녹음을 하는데 그때 기 죽인다고 살벌하게 녹음을 했다. 그때는 녹음부스 안에서 하는 말이 밖에서 들리는지 몰랐다. 안에서 육두문자를 했다. ‘아 XX.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고 혼잣말로 욕을 했다”고 전했다. 


채은정은 “그게 다 들렸다. 사장님까지 다 와있었는데 이후에 녹음할 때 다시 해보겠다고 했다. 밖에서 너 나오라고 했다. 내가 못 불렀나 했다. 사장님이 녹음도 안나오고 연습도 안나오는데 욕까지 하냐고 싹수가 노랗다고 집에 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채은정이 핑클 데뷔조에서 방출된 후 이효리가 합류했고, 핑클이 크게 성공했다. 그는 "그때는 걔네 안 될거야 라고 하면서 집을 갔는데 너무 잘됐다.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 내가 저 기회를 날렸다니”라며 “그런데 똑같은 사람한테 또 캐스팅 당했다. 영턱스 클럽 해보자고 했다. 여자 그룹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이주노 사장님 찾아가서 여자 그룹 하고 싶다고 했다. 사장님이 솔로로 하라고 했는데 내가 그룹을 해야겠다고 했다”고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https://naver.me/xBs3zISf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205 00:07 4,3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64,1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04,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02,4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93,8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0,4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70,3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4,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0,9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0,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676 기사/뉴스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발언 교수, 해법은 ‘차별해소’ 13 04:06 1,514
296675 기사/뉴스 입학하자마자 실명될 만큼 맞았는데…"가해자는 옆 반 이동" 10 03:09 1,906
296674 기사/뉴스 박봉·업무과다…MZ공무원 1만4000명 짐쌌다 23 00:49 2,608
296673 기사/뉴스 입학하자마자 실명될 만큼 맞았는데…"가해자는 옆 반 이동" 8 00:49 1,438
296672 기사/뉴스 "주스도 몇 십만 원" 최화정 럭셔리 입맛에 홍진경 '깜짝' (최화정이에요) 5 00:44 2,636
296671 기사/뉴스 [단독]#성매매 만족했습니다…‘야설’ 같은 로펌 광고들[선넘은 변호사업계 광고 경쟁] 10 00:06 2,999
296670 기사/뉴스 "월급 500만원인데, 돈 없어요"…서민들 곡소리 231 05.26 35,947
296669 기사/뉴스 배준호·황재원·오세훈 데뷔? 이승우·박용우·원두재 복귀?…김도훈호, 깜짝 발탁 후보군은 4 05.26 975
296668 기사/뉴스 강원도 인제 12사단 신교대서 훈련중 사망… '열사병' 추측 37 05.26 3,889
296667 기사/뉴스 [KBO] [단독] 한화 최원호 감독, 1년 만에 중도 퇴진 531 05.26 31,832
296666 기사/뉴스 '미우새' 이승철, 변우석X차은우 버금가는 '얼굴천재' 과거 부터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까지 12 05.26 2,276
296665 기사/뉴스 초콜릿·김·치킨 다 오른다…유통업계 “원재료 상승 탓” 26 05.26 1,488
296664 기사/뉴스 거리의 여인 그린 美 작품 ‘아노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영예 05.26 1,133
296663 기사/뉴스 서울역 테러 예고 30대 남성 전과 10범 이상 21 05.26 4,025
296662 기사/뉴스 수중콘? 오히려 좋아! 임영웅, 폭우도 막지 못한 ‘상암벌 입성’..10만 영웅시대 웃었다 [종합] 10 05.26 2,388
296661 기사/뉴스 강형욱 해명에 여론 엇갈려…예능 결방 계속 8 05.26 1,402
296660 기사/뉴스 “BTS 리더로 무게감에… 죽고 싶을 것 같았다” 978 05.26 78,553
296659 기사/뉴스 “얼굴 못 알아보겠다”… 김종국, ‘울쎄라 600샷’ 송지효에 악담 폭소 (‘런닝맨’) 15 05.26 7,381
296658 기사/뉴스 '남편 사별' 송선미, "딸이 용기 줘서 살아가"('백반기행')[종합] 3 05.26 2,202
296657 기사/뉴스 "특수고용직 캐디도 직장 내 괴롭힘 인정"...대법, 첫 판결 05.26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