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직 억울한 류현진, 절친 양의지 찾아 격정 토로 'ABS 논의는 아직 진행 중'[대전현장]
11,897 52
2024.04.26 18:21
11,897 52
경기를 앞두고 대전구장에 두산 선수들이 나타나자 한화 류현진이 두산 선수들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입단 동기이자 친구 양의지 곁에 앉아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ABS 볼 판정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였다. 올 시즌부터 도입된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는 야구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을 자동으로 하는 시스템이다. 올 시즌부터 KBO리그에 첫 도입되어 판정에 적용하고 있다.

심판 판정에 오심을 줄이고 볼 판정에 따른 어필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ABS 존 도입으로 기대되는 점은 공정한 판정이다.

컴퓨터로 판정을 내리면 편파 판정이나 오심 논란이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도입 초기라 선수들에게 불신이 높다.

각 구장마다 편차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존에 볼이 들어갔으나 미세한 차이로 볼과 스트라이크 판정이 갈릴 수도 있다. 아직 도입 초기라 선수들의 신뢰도도 높지 않다.

원본 이미지 보기'반갑다 친구야' 양의지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류현진.원본 이미지 보기격정 토론. 양의지와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류현진.

류현진은 두산 선수들과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볼 높이를 알려주기 위해 팔까지 들고 설명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두산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류현진은 ABS 판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수원에서도 KT 이강철 감독을 찾아 ABS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제구력이라면 자신 있는 베테랑 류현진이 올 시즌부터 도입된 ABS 시스템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https://naver.me/G4xqzjg6

류현진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나타내자 KBO는 오늘 26일 류현진의 투구 데이터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ABS에 대한 불만이 아직 사그라들지 않은 듯 보인다. 절친 양의지와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찾기 위해 애를 썼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56 00:07 13,2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29,8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5,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7,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8,4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6,9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4,4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9,8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9,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87 기사/뉴스 클라씨 멤버 채원, 데뷔 첫 솔로곡 14일 발매 3 23:13 849
293586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유급방지책 마련하라" 5 23:11 512
293585 기사/뉴스 여직원 성폭행하려…호텔 직원에 ‘거짓말’ 후 객실 침입 20 22:24 2,706
293584 기사/뉴스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소득이 줄어든 이유 13 22:18 6,490
293583 기사/뉴스 [속보] "EU,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로이터> 5 21:27 2,032
293582 기사/뉴스 동남아 휩쓰는 폭염…베트남, 4월에만 고온 기록 110개 깨졌다 14 21:09 2,491
293581 기사/뉴스 장애인 딸 위해 무릎 꿇은 엄마…누리꾼들 '감동' 6 21:06 2,125
293580 기사/뉴스 'KBO 100승' 류현진이 롯데를 만난다…7일 선발 등판 예고, '안경 에이스'와 맞대결 성사 4 21:04 738
293579 기사/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발 전과자 남친과 헤어져!” 친구들 걱정[해외이슈](종합) 14 21:01 2,265
293578 기사/뉴스 사직야구장에 7m 대형 벨리곰 등장... 5월 24일까지 볼 수 있다 9 20:55 1,964
293577 기사/뉴스 '미친 디그' 김해란, 22년 현역생활 마감🏐 4 20:53 1,580
293576 기사/뉴스 레오·요스바니 재도전, ‘최대어’ 왈작 새 도전…V리그 男 외국인 트라이아웃, 9일부터 UAE 두바이 개최🏐 20:47 302
293575 기사/뉴스 짜장면 vs 짬뽕… 다이어트할 때 그나마 나은 건? 20 20:43 2,624
293574 기사/뉴스 지자체들 어쩌나‥지방세도 급감 "부동산·감세 정책 영향" 4 20:43 809
293573 기사/뉴스 [단독] 모유에서 '과불화' 검출…증가세에도 안일 22 20:40 4,904
293572 기사/뉴스 "요즘 신입 월급은 60만원"…아나운서 지망생들 '날벼락' 7 20:38 3,761
293571 기사/뉴스 코딱지 대장의 당부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으니까요" 20:37 625
293570 기사/뉴스 “美 주식 결제 시간 2→1일 단축”… 덩달아 바빠진 韓 증권가 3 20:32 1,367
293569 기사/뉴스 [JTBC 단독] 수십 분 고민하다 들었지만…대답 없는 '생명의 전화' 9 20:27 1,968
293568 기사/뉴스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충격 받은 홍보맨들 49 20:26 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