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작곡비 사기 고의 아냐” 사과한 유재환, 성희롱 해명은 ‘삭제’
10,297 6
2024.04.26 18:07
10,297 6
유재환은 26일 자신의 SNS에 “음악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유재환은 재능 기부로 작곡을 해주겠다며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피해자들에게 선입금액을 받은 뒤 2년째 곡을 주지 않아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유재환은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라며 “곡 작업은 진행은 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됐고 그 기간이 다소 길어지며 이렇게 불편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 드리기 위해 다시금 최선을 다할 것으로 원하시는 방향에 맞춰 업무처리를 할 예정이므로 약속 지키겠다. 공인으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끼친 점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 말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변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사과문을 올리는 과정에서 함께 불거진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지만, 바로 삭제해 의구심을 안겼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환의 작곡비 사기 논란과 함께 A씨에게 “A씨는 모를 것이다. 제가 A씨 얼마나 기다리고 설레고 좋아하는지 진짜 모를 것”, “A씨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느냐. 나는 있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가까워지다 보니, 저는 있다” 등 성희롱으로 보이는 발언도 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성희롱 관련해서는 정말 억울하다. 전혀 그럴 일 없고 사귈 만큼 가까웠고 그런 와중에 오고가고 대화가 19금이 있었던 것 뿐이다. 이 부분만큼은 악의적 편집이나 마치 저만 잘못한 것 마냥 몰려가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 글을 곧바로 삭제, 현재는 작곡비 사기 관련 내용만 남은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29484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13:00 6,6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19,6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5,2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0,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6,0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2,3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3,6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7,8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8,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758 이슈 2대독자인데 제사 그만하는 이유 19:55 253
2402757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된_ "같은 생각" 2 19:53 146
2402756 이슈 노래 들으면서 트위터하는 사람들 개빡친 이유...jpg 7 19:52 1,027
2402755 유머 사람들이 생각하는 위험한 곰과 실제로 위험한 곰의 차이 8 19:51 775
2402754 유머 퇴근할때 나무위로 도망가면된다는걸 터득한 루이🐼 6 19:51 1,151
2402753 유머 1990년 유해진 배우와 도지원 배우 3 19:50 703
2402752 팁/유용/추천 트리플에스 수록곡 중 언급은 많지 않지만 개띵곡인 곡.speedlove 1 19:49 134
2402751 유머 세븐틴 멤버와 티원 멤버에게 케이팝금지 vs 게임금지 중 선택하라고 하면...jpg 15 19:47 1,095
2402750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서인국 "사랑해 U" 4 19:44 149
2402749 이슈 다양한 분위기 노래를 다 기깔나게 말아주는 버츄얼 아이돌의 최근 커버곡들.ytb 5 19:43 239
2402748 이슈 레전드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는 커버 무대 비하인드 3 19:42 620
2402747 유머 에픽하이가 밝히는 윤하의 충격적 사실 20 19:42 2,146
2402746 이슈 변우석 실제 비율.gif 130 19:40 7,173
2402745 이슈 하이브사태에 단월드 찾아가는 초중딩들 걱정 안해도 되는 이유 37 19:38 4,787
2402744 이슈 [셀폰KODE] 원우 케리아가 진짜라고? 이게 된다..진짜란다😦ㅣ세븐틴 원우&T1 케리아 3 19:38 316
2402743 유머 루끼후끼🐼🐼 심쿵 쌍둥이 모먼트🐼🐼 7 19:36 1,603
2402742 이슈 [공식] 승헌쓰 애프터라이크 무예산 뮤비...twt 10 19:35 1,411
2402741 이슈 본인도 쑥스러워보이던 돌잔치 푸바오 50 19:29 4,383
2402740 이슈 드림 바이크 두카티 엠버서더 덱스의 두카티 영접 그리고 언박싱의 순간.avi 6 19:29 417
2402739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2PM "하.니.뿐." 6 19:28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