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작곡비 사기 고의 아냐” 사과한 유재환, 성희롱 해명은 ‘삭제’
10,753 6
2024.04.26 18:07
10,753 6
유재환은 26일 자신의 SNS에 “음악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유재환은 재능 기부로 작곡을 해주겠다며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피해자들에게 선입금액을 받은 뒤 2년째 곡을 주지 않아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유재환은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라며 “곡 작업은 진행은 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됐고 그 기간이 다소 길어지며 이렇게 불편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 드리기 위해 다시금 최선을 다할 것으로 원하시는 방향에 맞춰 업무처리를 할 예정이므로 약속 지키겠다. 공인으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끼친 점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 말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변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사과문을 올리는 과정에서 함께 불거진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지만, 바로 삭제해 의구심을 안겼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환의 작곡비 사기 논란과 함께 A씨에게 “A씨는 모를 것이다. 제가 A씨 얼마나 기다리고 설레고 좋아하는지 진짜 모를 것”, “A씨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느냐. 나는 있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가까워지다 보니, 저는 있다” 등 성희롱으로 보이는 발언도 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성희롱 관련해서는 정말 억울하다. 전혀 그럴 일 없고 사귈 만큼 가까웠고 그런 와중에 오고가고 대화가 19금이 있었던 것 뿐이다. 이 부분만큼은 악의적 편집이나 마치 저만 잘못한 것 마냥 몰려가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 글을 곧바로 삭제, 현재는 작곡비 사기 관련 내용만 남은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29484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601 05.06 38,3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02,47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9,97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9,1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91,59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23,6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8,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4,4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21,9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3,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73,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97 기사/뉴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 첫 내한공연 개최[공식] 3 14:57 224
294096 기사/뉴스 롯데, 이러다 울산 가야 할 판…사직구장 대체지 '안갯속' 1 14:56 281
294095 기사/뉴스 변우석, 위버스 오픈 하루 만에 가입자 11만 명 돌파…국민 첫사랑 답네 10 14:54 666
294094 기사/뉴스 김동현 "눈 떠보니 인력거꾼 돼...피지컬: 100보다 더 힘들었다" 1 14:53 416
294093 기사/뉴스 '눈떠보니' 조세호 "변우석으로 살고 싶어…사랑 느껴보고파" 5 14:50 881
294092 기사/뉴스 ‘예비신랑’ 조세호 “결혼생활 열심히 잘 하고 싶다” 솔직 고백 (눈떠보니 OOO) [MK★현장] 1 14:47 331
294091 기사/뉴스 동원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모델에 밤양갱 '비비' 2 14:38 550
294090 기사/뉴스 '김미영 팀장'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필리핀서 탈옥 4 14:29 655
294089 기사/뉴스 정려원-위하준, 키스 1초전[포토엔HD] 2 14:26 471
294088 기사/뉴스 14개 남녀팀 중 한 팀만 올림픽행…한국 구기종목의 몰락 6 14:21 747
294087 기사/뉴스 변우석 美친 대세 행보 '유퀴즈→亞 팬미팅→위버스' 선재앓이 글로벌 확산[SC이슈] 8 14:10 607
294086 기사/뉴스 원빈 “제가 싸인 해드릴까요?”…마음도 잘 생긴 24년 전 일화 공개 13 14:02 1,609
294085 기사/뉴스 '담배타임' 15분 넘으면 연장 근무, 지각하면 연차 써야하는 회사 195 13:58 16,952
294084 기사/뉴스 "돈 안 아깝네" 연예인들, 광고 제품 자발적 홍보에 기업들 '미소' 1 13:56 2,607
294083 기사/뉴스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 선공개 “발음부터 벌써 현지인” (‘눈떠보니 OOO’) 13:43 742
294082 기사/뉴스 "대표님 딸 오디션 프로 출연, 투표하세요"…'긴급 공지' 논란 369 13:34 34,132
294081 기사/뉴스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 3천억 원‥역대 최고치 20 13:28 1,006
294080 기사/뉴스 부산지법 앞 칼부림 50대 유튜버 경주서 검거…피해 남성은 사망 (+가해자 유튜버 커뮤니티) 30 13:26 5,530
294079 기사/뉴스 텅 빈’ 나라곳간… 1분기 관리재정수지 75조 적자, 벌써 올 예상치의 82% 15 13:20 822
294078 기사/뉴스 [단독]김연경, 유재석과 재회..'틈만 나면,' 게스트 출격 8 13:17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