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유소 직원에 전자담배로 속인 대마 건네 분신하게 한 30대 구속기소
10,992 14
2024.04.26 18:00
10,992 14

의정부지검 형사2부는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29일 새벽 1시쯤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주유소에서 지인인 30대 직원에게 액상 대마를 전자담배라고 속여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마를 흡입한 뒤 환각 증상을 겪은 직원은 이를 멈추고자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고, 이후 경찰에 마약을 했다고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도망친 30대 남성은 서울 도봉구에서 검거됐는데, 피해 직원은 현재까지 심한 화상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직원이 남성의 말에 속은 것을 확인하고 남성의 다른 마약 투약 정황 등을 포착해 투약 및 소지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마약 환각 증세와 이에 따른 2차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450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16,13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62,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16,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08,0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34,1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6,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2,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29,9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6,1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75,6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97 기사/뉴스 日 식빵에서 '쥐' 몸통 일부 나와...10만4천 개 회수 36 01:28 2,814
294196 기사/뉴스 [단독] '24인조' 트리플에스 남동생 나온다…역대급 다인원 예고 23 01:26 1,936
294195 기사/뉴스 의대생, 여친 살해 후 '환복'…혈흔 묻을까봐 미리 준비했나 5 01:09 1,256
294194 기사/뉴스 코로나 재유행하나…미국에 변종 바이러스 확산 조짐 46 00:51 4,200
294193 기사/뉴스 '4배 오른 수수료'..대전역에서 성심당 빵 못 사나? 227 00:50 17,670
294192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소속사 방치 논란의 전말(종합) 250 00:38 28,154
294191 기사/뉴스 이사회 ‘성 다양성’ 의무화…30대 그룹, 여성 사외이사만 찔끔 늘어 1 00:33 707
294190 기사/뉴스 호남고속도로서 사고 처리 도로공사 직원, SUV에 치여 숨져 13 00:29 3,221
294189 기사/뉴스 넷마블, 하이브 지분 2199억원어치 매각 4 00:27 2,277
294188 기사/뉴스 배관 타고 들어가 감금·마약·성폭행 시도한 30대 징역 21년…검찰 항소 9 00:20 1,094
294187 기사/뉴스 "일본이 라인 가져갈줄 몰랐다"…日 여행 해명한 유튜버 32 00:17 4,099
294186 기사/뉴스 콘서트 티켓 재판매가가 4800만원?…美서 ‘테일러 스위프트법’ 나왔다 8 00:05 1,156
294185 기사/뉴스 일본 여자 중학생에게 음란 혐의 한국 국적 황경현 용의자(23) 유학생 체포 뒤에서 가슴 만지다 (가슴은 만졌지만 고의는 아니다) 13 05.09 2,269
294184 기사/뉴스 소프트뱅크 "100% 다 가질 수도"‥'라인' 매각 급물살 타나 21 05.09 2,420
294183 기사/뉴스 안새밖새)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 10 05.09 1,019
294182 기사/뉴스 데이식스·엑디즈…'밴드 음악' 열망, JYP는 현실로 만듭니다 23 05.09 1,350
294181 기사/뉴스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 29 05.09 3,773
294180 기사/뉴스 전국 대학병원 내일 '동시 휴진'…참여 교수 몇 명인지도 몰라 '혼란' 9 05.09 1,733
294179 기사/뉴스 롯데 홈런 3방+19안타 대폭발…한화 또 잡고 5연승 질주 '탈꼴찌 임박' [사직 게임노트] 13 05.09 1,001
294178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無 홍보논란 섣불렀다…'살롱드립'→사인회·해외 인터뷰 줄줄이 '대기 중' 369 05.09 4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