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현진 ABS 문제 제기, KBO 이례적 반박, 피드백 받은 한화 "팀이 연패 빠지다 보니…"
10,006 24
2024.04.26 17:53
10,006 24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이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에 대해 공개적인 비판을 하면서 야구계가 시끌시끌하다. KBO가 ABS 운영사 스포츠투아이가 제공한 투구 추적 판정 데이터를 이례적으로 미디어에 배포하면서 정면 반박했다. 

한화 구단도 KBO의 관련 피드백을 받았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26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KBO 자료를) 봤다. 현장(코칭스태프)에선 선수들을 통해 ABS존에 대해 듣는다. 아무래도 현재 우리 팀이 (성적이 떨어지면서) 예민해진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원호 감독은 "ABS 수치와 선수들의 감이 정확히 매치가 다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이전에는 구장마다 존이 다르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23~24일 수원 KT전은) 첫 날과 둘째 날에 확 다르다고 얘기하니까 (존이) 바뀌었나 의심을 하게 된 상황이었다. 그걸로 인해 어수선해진 건 사실이다. 아무래도 우리가 연패를 하다 보니 선수들도 이기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 걸로 인해 경기가 어렵게 되니까 조금 더 예민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을 달리며 개막 10경기 8승2패로 구단 역대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던 한화는 이후 급격한 부진에 빠져있다. 최근 17경기 3승14패로 깊은 수렁에 빠지며 순위도 8위까지 내려왔다. 팀 성적이 눈에 띄게 나빠지면서 선수들이 느끼는 중압감이 커졌고, 그러다 보니 볼 판정 하나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https://naver.me/5rZkQaNN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027 05.03 50,1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29,8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5,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5,9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7,3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6,9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4,4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9,8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8,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87 기사/뉴스 클라씨 멤버 채원, 데뷔 첫 솔로곡 14일 발매 1 23:13 169
293586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유급방지책 마련하라" 2 23:11 121
293585 기사/뉴스 여직원 성폭행하려…호텔 직원에 ‘거짓말’ 후 객실 침입 19 22:24 2,244
293584 기사/뉴스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소득이 줄어든 이유 13 22:18 5,794
293583 기사/뉴스 [속보] "EU,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로이터> 5 21:27 1,991
293582 기사/뉴스 동남아 휩쓰는 폭염…베트남, 4월에만 고온 기록 110개 깨졌다 14 21:09 2,387
293581 기사/뉴스 장애인 딸 위해 무릎 꿇은 엄마…누리꾼들 '감동' 6 21:06 2,098
293580 기사/뉴스 'KBO 100승' 류현진이 롯데를 만난다…7일 선발 등판 예고, '안경 에이스'와 맞대결 성사 4 21:04 716
293579 기사/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발 전과자 남친과 헤어져!” 친구들 걱정[해외이슈](종합) 14 21:01 2,108
293578 기사/뉴스 사직야구장에 7m 대형 벨리곰 등장... 5월 24일까지 볼 수 있다 9 20:55 1,915
293577 기사/뉴스 '미친 디그' 김해란, 22년 현역생활 마감🏐 3 20:53 1,528
293576 기사/뉴스 레오·요스바니 재도전, ‘최대어’ 왈작 새 도전…V리그 男 외국인 트라이아웃, 9일부터 UAE 두바이 개최🏐 20:47 295
293575 기사/뉴스 짜장면 vs 짬뽕… 다이어트할 때 그나마 나은 건? 20 20:43 2,520
293574 기사/뉴스 지자체들 어쩌나‥지방세도 급감 "부동산·감세 정책 영향" 4 20:43 784
293573 기사/뉴스 [단독] 모유에서 '과불화' 검출…증가세에도 안일 22 20:40 4,724
293572 기사/뉴스 "요즘 신입 월급은 60만원"…아나운서 지망생들 '날벼락' 7 20:38 3,713
293571 기사/뉴스 코딱지 대장의 당부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으니까요" 20:37 605
293570 기사/뉴스 “美 주식 결제 시간 2→1일 단축”… 덩달아 바빠진 韓 증권가 3 20:32 1,327
293569 기사/뉴스 [JTBC 단독] 수십 분 고민하다 들었지만…대답 없는 '생명의 전화' 9 20:27 1,954
293568 기사/뉴스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충격 받은 홍보맨들 49 20:26 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