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3, 4편을 개봉하고 나서 5, 6, 7, 8편 대본 작업을 하고 있다. 시기상 내년에는 작품 개봉하기엔 어려울 것 같다. 저희는 대본이 잘 나오기 전까지 작품을 안 내보내기 때문에 현재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 1, 2, 3편이 1부라고 치면 5, 6, 7, 8편은 2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2부에서는 전편보다 현대적인 사건들이 많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동석은 전편에 이어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았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movie/2024/04/21/HQQLGE7EYRCHG7WSU3FJJNEDM4/
개봉은 2026년 이후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