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25일) 아침 8시 반쯤 마산동에 있는 축구장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안에서 숨진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김포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아침 8시 10분쯤 동료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2774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