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포스터/사진제공=웨이브
25일 OTT 웨이브는 더 시즌즈의 5번째 시즌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누적 시청 데이터를 발표했다.
웨이브에서 누적 시청자 수가 가장 많았던 시즌은 악뮤의 오날오밤이었고,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근소한 차이로 2위였다. 이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순이었다.
시청 시간 기준으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1위였다. 타 시즌 평균 대비 시청 시간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1회가 출연한 레드카펫 첫 방송은 더 시즌즈 회차당 평균 시청 시간의 약 4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20대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으로 밝혀졌다. 웨이브는 "타 시즌 대비 20대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던 시즌으로, 여름밤을 컨셉으로 한 감성적인 무대들이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변휘 기자
https://v.daum.net/v/20240425145144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