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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세자가 사라졌다’ 상승세…OTT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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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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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가 입소문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세자가 사라졌다’ 3, 4회는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가도를 증명했다.

지난 23일(화) 기준, 국내 OTT 플랫폼 TVING ‘오늘의 티빙’과 Wavve(웨이브) ‘실시간 인기 콘텐츠’에 차트-인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4회 방송에서는 이건(수호)이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숨겨진 정인이 어의 최상록(김주헌)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파악함과 동시에 역적으로 몰리는 위기가 그려졌다.


사극 신예들&관록 배우 강렬한 연기 임팩트


‘세자가 사라졌다’는 청춘 배우들 수호-홍예지-김민규 등과 탄탄한 연기 내공의 명세빈-김주헌 등이 출연, 다채로운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첫 사극에 도전한 수호는 산전수전을 겪는 세자 이건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능청미를 넘나드는 유연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확신의 세자상’으로 거듭났다.


홍예지는 전작에 이어 사극에 출연,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진취적인 최명윤을 그려내고 있다. 명세빈은 사랑 앞에 광기 서린 대비 민수련에 완벽 빙의, 복합적인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김주헌은 민수련의 숨겨진 정인, 어의 최상록으로 변신, 진중함과 매서움을 동시에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김민규 또한 처음 나선 사극에서 천의 얼굴 도성대군으로 일취월장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유세례-전진오-김설진-박성연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배우들이 극의 강약을 조절하며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 앞으로의 서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스릴 휘몰아치는 스토리


‘세자가 사라졌다’는 첫 방송부터 세자 이건의 보쌈, 대비 민수련의 밀회 등 획기적인 소재가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면서 ‘탈주 불가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탄탄하면서도 빠른 전개로 퓨전 사극과 정통 사극의 밸런스를 이뤄낸 박철-김지수 작가의 찰떡 호흡이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도 아낌없이 표출되고 있는 것. 민수련과 최상록의 계략으로 역경을 마주한 이건, 그 안에 휘말린 최명윤과 도성대군, 이들과 얽히고설킨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 이건은 민수련과 최상록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알게 된 후 최상록 앞에서 분노를 터트리며 책망했고 최상록을 벌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역적으로 몰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이건이 심문당하는 모습도 예고되면서 또 어떤 예측불허 사건이 펼쳐질지, 갈수록 거센 파란이 휘몰아칠 ‘세자가 사라졌다’에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코퀄 액션→흑막 복선 풍성한 볼거리


‘세자가 사라졌다’는 한 장면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전작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특색있는 사극을 탄생시킨 김진만 감독은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극적인 대반전이 긴장감을 높이는 입체적인 연출과 한국적 소재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 섬세함으로 남다른 사극 정서를 완성했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성격과 인생을 유추할 수 있는 과거 교차 기법,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클로즈업 연출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높은 이해도를 선사하고 있다. 고퀄리티 액션씬부터 곳곳에 깔린 흑막의 복선 장면 등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지금까지의 사건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라며 “로맨스와 스릴이 더욱 다채롭게 어우러지면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이번 주 방송될 5, 6회도 꼭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2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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