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5,532 43
2024.04.25 08:08
5,532 43

 

ikGxFn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역인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드라마의 흥행에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던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큰 사랑을 주신 만큼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지만, 일정상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 또한 같은 입장을 전했다.

 

현재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은 '눈물의 여왕'은 지난 21일 방송된 14회에서 21.6%의 시청률을 기록, tvN 역대 드라마 중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문에 극을 이끈 김수현과 김지원이 작품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높았는데, 두 주역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안기게 됐다.

 

 

 

xARpQA

 

 


흥행 드라마 속 주역 배우가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주연인 송중기와 이성민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특히 '진양철 신드롬'을 불러왔던 이성민이 작품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 것인지 관심이 뜨거웠지만, 이성민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기에 드라마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는 그가 출연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JTBC 금토드라마 '킹더랜드'의 주역 이준호, 임윤아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은 바 있다. '킹더랜드'는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종영한 흥행작이었으나, 두 주연 배우가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던 탓에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와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는 다른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었다.

 

KBS 2TV '고려거란전쟁'의 최수종 또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비록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비판이 있긴 했지만,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최종적으로 13.8%의 시청률로 종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던 터라 오랜만에 왕이 아닌 강감찬 역으로 사극에 나섰던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인터뷰가 진행되지 않아 다양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됐다.

 

드라마가 끝난 뒤, 혹은 끝날 때쯤 진행하는 종영인터뷰의 경우 강제성은 없다. 인터뷰를 진행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오롯이 배우의 선택이다.

 

하지만 인기 드라마일수록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나 작품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배우의 입을 통해 듣고 싶은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주연 배우들은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

 

향후 이 배우들이 다시금 인기 작품에 출연했을 때 인터뷰를 진행하게 될 것인지도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1/0001718757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085 05.03 25,4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42,9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91,2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58,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5,83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46,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4,6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9,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5,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7,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7,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910 유머 스위스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는 것 3 21:21 1,120
2400909 유머 이해가지 않는 요즘 일본에서 대박이라는 애플워치 굿즈 7 21:21 1,249
2400908 기사/뉴스 이상민, 룰라 시절 얼마나 건방졌길래‥신효범 “인사를 안해” 폭로(아는 형님) 4 21:20 289
2400907 이슈 임영웅 인스타 업데이트 3 21:20 361
2400906 기사/뉴스 하루에 280㎜ 퍼부었다…강한 폭풍우에 폐허 된 텍사스 2 21:19 617
2400905 정보 영화 <베테랑 2> 첫 스틸컷 19 21:18 1,990
2400904 유머 오늘 경기 나간 멜로디레인(경주마) 1 21:17 153
2400903 이슈 요즘 밥친구로 뭐보는지 얘기해보는 달글.jpg 90 21:17 1,626
2400902 유머 집사의 중요부위에 손대는 고양이 9 21:17 921
2400901 유머 방송에 출연한 십센치미터 1 21:17 270
2400900 이슈 "진열대서도 '니코틴' 방출"…국내 첫 확인 4 21:16 900
2400899 기사/뉴스 “우리 병원 2조4천억 주면 가능” 의대교수들, 증원 현실성 비판 4 21:16 230
2400898 이슈 아이브 콘수이 레이 인스타 업뎃 4 21:15 470
2400897 이슈 케이팝 걸그룹 역사상 가장 화제성 있었던 헤어스타일...jpg 33 21:14 3,374
2400896 이슈 국내영화는 노잼이고 외국영화는 재밌는 이유 13 21:13 1,693
2400895 유머 미래에 타임머신이 개발됐다는 증거...jpg 6 21:13 1,779
2400894 이슈 <범죄도시4> 700만 돌파 19 21:12 797
2400893 이슈 오늘자 로또 번호보다 더 놀라운 당첨명수 16 21:12 2,628
2400892 유머 배우들 중에 은근히 많다는 예명 짓는 방법 19 21:11 1,960
2400891 정보 더위 대신 폭우 소식 있으며 남해안,제주엔 최대 300mm이상의 폭우내릴 어린이날인 내일 전국 날씨 & 기온 & 강우량.jpg 4 21:1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