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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야마자키 켄토 주연 영화 <골든 카무이> 5월 19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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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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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xBu82rUXto?si=i4_9fcN_mMobMIvW

 

웅장한 북쪽의 대지 일본 홋카이도, 때는 격동의 20세기 초. 러일전쟁에서 가장 가혹한 전장이었던 203고지 전투를 비롯해 수많은 싸움에 참전해, 마치 귀신과 같은 전투력을 발휘하며 '불사신 스기모토'라는 별명을 얻은 전쟁 영웅 스기모토 사이치. 모종의 이유로 거금이 필요한 스기모토가 홋카이도에서 사금 채취를 시작한다.

 

그곳에서 스기모토는 아이누족이 빼앗긴 막대한 양의 금괴가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금괴를 훔친 남자의 이름은 놋페라보. 그는 체포되기 직전 금괴를 어딘가에 숨겼고, 은닉 장소를 죄수 24인의 몸에 문신으로 새긴 뒤 이들을 탈옥시켰다. 그리고 이 문신은 24인의 것이 모두 있어야 하나의 암호가 된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야생 불곰의 습격을 받은 스기모토를 아시리파라는 아이누족 소녀가 구해준다. 아시리파의 아버지는 금괴를 훔친 남자에게 살해당했다. 금괴를 찾는 스기모토와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아시리파는 함께 행동하기로 한다.

 

금괴를 노리는 또 다른 남자, 일본 제국 육군 제7 사단 츠루미 토쿠시로 중위. 러일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지만 보상을 받지 못한 사단원을 위해, 홋카이도 정복을 계획하는 츠루미에게는 군자금으로 금괴가 필요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하코다테 전쟁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신센구미 귀신 부대장 히지카타 토시조가 탈옥수 중에 있었다. 히지카타는 옛 맹우 나가쿠라 신파치와 함께 자신들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금괴를 추적한다. 스기모토와 아시리파, 제7 사단 그리고 히지카타. 이들이 일확천금을 차지하기 위해 장대한 북쪽의 야생에서 정면충돌한다! 서바이벌 배틀 삼파전이 지금 시작된다!

 

《골든 카무이》, 5월 19일 스트리밍 시작. 오직 넷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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