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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얼마 전 일부 보수 성향 학부모 단체들의 압박으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청소년 성교육 도서들이 폐기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심의 결과, 이들이 유해도서로 지목한 책 68권 가운데 67건이 무해한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