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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보수 단체 압력에 '금서'된 성교육 책‥68권 중 67권은 "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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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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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zg8NlBF


[뉴스데스크]
◀ 앵커 ▶

얼마 전 일부 보수 성향 학부모 단체들의 압박으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청소년 성교육 도서들이 폐기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심의 결과, 이들이 유해도서로 지목한 책 68권 가운데 67건이 무해한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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