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IST] 이종원(94년생)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5,412 4
2024.04.24 20:51
5,412 4

배우. 드라마 <밤에 피는 꽃> <금수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출연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라스페치아
 



이탈리아 밀라노 혹은 친퀘테레 근교의 인적 드문 도시다. 고즈넉해 여행하기 좋았다. 이 지역 와인이 슴슴해 해산물 요리와 기막히게 어울린다. 여행객으로 머무는 내내 밤마다 굴과 와인을 마셨다. 야경도 아름답다.

아침 루틴과 운동

 

요즘 만들고 있는 아침 루틴. 눈을 뜨면 사과 한개, ABC 주스 한컵, 계란 다섯알을 먹는다. 가끔 요거트도 추가한다. 그리고 운동하러 나간다. PT와 자이로토닉, 필라테스를 하고 기초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달린다. 단체로 하는 구기종목은 즐기지 않는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좋아하는 영화를 물어보면 늘 답하는 작품. 살아본 적 없는 그 시절의 무질서와 자유, 그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의 모습도 멋있다. 무엇보다 영화에 등장하는 1960년대 말, 1970년대 초의 음악과 패션을 정말 좋아한다. 인간 이종원의 패션과 음악 취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영화의 사운드트랙도 LP로 따로 가지고 있다. 라디오처럼 매일의 BGM으로 활용한다.

커먼 세인츠의 《Starchild
 



커먼 세인츠는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다. 이들의 앨범 《Starchild》와 동명의 수록곡을 좋아한다. 지인을 통해 아예 앨범을 영국으로부터 공수해왔다. 특히 운전할 때 들으면 기가 막히다. 커먼 세인츠의 다른 앨범 《Idol Eyes》에 실린 <Idol Eyes>와 <Lovesong>도 강력 추천한다.

<테드 래소>와 <슬로 호시스>

 

동기 부여에 <테드 래소>만 한 약이 없다. 시리즈를 보다 보면 현실에서 발생할 만한 일이 일어나 마음에 든다. 인간 군상끼리 서로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오는 페이소스와 코미디가 기가 막히다. <슬로 호시스>도 계속 즐겨 보는 중이다. 이 작품은 느린 말들의 반항이라 요약하고 싶다. 좌천된 이들이 발로 뛰어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이 크게 와닿는다.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act=dispBoardWrite

 

목록 스크랩 (2)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759 05.03 42,2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00,1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37,1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5,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16,75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99,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21,8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0,2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0,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3,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3,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332 정보 캐시워크 11번가 09:32 21
2402331 정보 캐시워크 손발톱 3 09:30 50
2402330 기사/뉴스 해운대 출산율 높이자..청춘 소개팅, 다둥이 운동회 안간힘 09:29 191
2402329 이슈 ㅈㄴ 정확한거 같은 선업튀 김혜윤 연기평 11 09:28 1,147
2402328 이슈 [MLB] 이정후 MLB 첫 한달간 스탯 10 09:25 613
2402327 정보 역사서에도 기록된 삼국지 여포의 유명한 일화 7 09:20 1,050
2402326 정보 애플 미국 계정 - Music, tv+, Arcade, Fitness+ 3개월 무료 6 09:19 569
2402325 기사/뉴스 '틈만 나면' 안유진 "운동 30분 했다가 유재석한테 걸려..체육관 멀리 해" 7 09:14 1,731
2402324 이슈 숏츠 보다가 3시간 지나본 적 있냐는 질문에 어떻게 이런 대답을 하지 5 09:11 2,560
2402323 유머 아이바오의 감자다리가 더 돋보이는 영상 7 09:08 1,350
2402322 이슈 [선재 업고 튀어] 9화 스틸컷 21 09:07 1,627
2402321 기사/뉴스 미스트롯3 'TOP7+화제의 출연자', 전국투어 첫 공연 성료 09:06 312
2402320 정보 네페 120원 38 09:05 1,357
2402319 기사/뉴스 6년간 매일 피자 먹은 남성, 건강은 괜찮나? 24 08:55 3,831
2402318 기사/뉴스 [단독] ‘컴백’ 아이브 안유진·레이, ‘런닝맨’ 뜬다..1년 4개월만 재출격 14 08:51 970
2402317 이슈 "무임승차에만 '행복하세요'…요금 다 내는 우리는?" 239 08:49 13,726
2402316 기사/뉴스 안내상 "김민기 노래 읊조리다 학생운동 투신, 후배 이한열 열사 사망에 오열"(학전) 13 08:48 2,514
2402315 기사/뉴스 "전세사기 당해 기분 나빠" 세살 장애아 '손찌검' 강사 송치 11 08:48 1,322
2402314 이슈 사실은 근육질인 아이바오 🐼 10 08:47 2,611
2402313 이슈 한글로 바꾼 경조사 봉투 25 08:46 4,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