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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보아 매니저 출신으로 유명한 기획사대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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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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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플레디스)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무용단 무용수로 커리어를 쌓아가다가

30세에 뒤늦게 SM 매니저에 지원함
but... 나이땜에 안받아줌


sm사옥 앞에 두달 넘게 대기타고 있다가
본인피셜 거짓말을 해서 극적으로 이수만과 독대에 성공했고
월급 안받아도 되니까 일 시켜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입사 성공


이후 보아 매니저로 일하며 00년대 초반 보아의 최전성기를 함께함

SM을 나온 뒤 보아 백댄서로 알고 지냈던 가희와 함께
플레디스 설립
그 후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을 성공시키면서 자리 잡고

세븐틴까지 성공시키며 매니저 출신으로선 입지적인 전설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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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진 (쏘스뮤직)


2001년 sm 매니저로 시작

당시 sm에서 한성수와 선후배 사이로 친했다고 함


보아 외에도 플라이투더스카이,신화 매니저도 했고
이수만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프로듀싱 보직으로 옮겨감


sm 퇴사후 jyp로 입사
jyp에서 별,노을 매니저를 하면서
jyp프로듀서였던 방시혁과 절친이 됨
 

2009년 쏘스뮤직을 설립하고
당시 빅히트를 차렸던 베프 방시혁과 함께

글램이라는 걸그룹을 합작으로 런칭했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그러나 걸그룹 여자친구가 흥하면서 중소의 기적을 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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