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럭키의 추천으로 기사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었던 '354 삼오사' 멤버들은 이번에는 알베르토의 추천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식사 프로젝트 2탄을 진행하게 됐다. 가게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아침 메뉴들을 주문한 세 사람은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토크에 나섰다.
럭키는 오랜만에 방문한 패스트푸드점에 감회가 새로운 듯 "옛날 생각난다. 이 근처 클럽에서 놀다가 집에 가기 전에 이곳에 와서 아침을 먹었다"라며 자주 갔었던 클럽까지 공개했다. 알베르토 역시 단순히 거래처 정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빠삭한 클럽 지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각자의 해장 취향으로 연결됐다. 럭키는 "해장에는 감자탕 국물이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후 "와인과 감자탕을 함께 먹으면 예술"이라고 와인 페어링 꿀팁까지 공개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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