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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웹툰 영업글] 폭설에 고립된 휴게소, 그들은 정신병동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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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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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정신과 의사 주인공 '도민수'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었던 말, 위로가 되는 말을

유튜브를 통해 전하며 좋은 이미지와 인지도를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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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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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자기자신조차 돌보지 못하는,

누구보다 심적으로 병들어있는 사람임

 

껍데기밖에 남지 않게 된 주인공에 지쳐

그의 친구와 연인은 곁을 떠났으며,

부모에게는 속을 모르겠는 자식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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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인 호감 이미지를 믿고 내원한 환자들은

허울뿐인 말만 늘어놓는 주인공에게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의 평가는 점점 곤두박질 치게 됨

 

주인공의 상사는 병원 야유회의 책임 겸으로 참석하여

바람을 쐬고 오라고 권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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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김없이 터진 주인공의 공황

 

책임으로서 환자와 동료들에게 들킬 순 없었기에

아무도 남지 않은 버스에서 깜빡 잠이 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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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눈을 떴을 때,

알 수 없는 세계로 회귀하게 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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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고 폭설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어버림

꼼짝 없이 발이 묶인 그들은 이런저런 사정에 의하여

보낼 수 있는 환자는 다시 병동으로 보내고,

일부 환자와 의료진만 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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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근 휴게소에 주인공 일행과

각자의 이유로 고립된 몇몇 여행객들이 한곳에 모임

주인공 일행의 환자들은 바로 기선제압에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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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

 

아무튼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마냥 행복한

여행객 가족의 좋구만씨와 주책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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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넷 많이 할 것 같은 도파민남 등등

그들은 사회적으로 '정상'의 범주에 속하며

어디서나 흔히 볼 것 같은 평범한 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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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들과 몇날 며칠을 지내야 하는

조금은 특별한 주인공 일행

 

좋구만씨를 비롯한 일반 여행객들은

옹기종기 모여있는 주인공 일행을 의료진으로 착각함

 

그러나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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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서 온 전생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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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이 다소 힘들어보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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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회에 적응하는 게 조금 미숙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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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에는 안나왔지만) 조현병을 앓는 환자까지

여행객들은 순식간에 당혹감에 물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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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고립된 휴게소에 모인

'정상적인' 사람들과 '비정상적인' 사람들

그리고 그들은 정신병동에서 왔음

 

과연 서로 다른 두 그룹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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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완결웹툰 <펀치드렁커드>

 

본문에 소개한 건 딱 설명된 줄거리까지임

<방백남녀>, <당신의 과녁>의 고태호 작가 작품

 

과연 우리는 스스로 정말 정상이라고 확신 할 수 있는지,

어쩌면 내가 외면했을지도 모르는 나의 '비정상'에 대해 생각하게 됨

 

그럼에도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작품이고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에 여운이 깊었음

 

지금 완결 무료니까 한번씩 보길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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