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과 재회할까.
4월 23일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뉴스엔에 "드라마 '더 B팀'은 박은빈이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더 B팀'은 하자 있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빈은 극 중 큰손 식당의 손녀 역을 두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우영우 열풍'을 일으켰던 박은빈과 유인식 감독이 다시 재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은빈은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진행 중이다.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인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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