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수영 도핑? 미국 수영매체 “도쿄올림픽 여자 800m 계영 금메달 박탈”
9,196 2
2024.04.20 11:50
9,196 2
BjFYkJ


중국 수영이 도핑 스캔들에 휘말렸다. 금지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에 대거 출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800m 계영 금메달을 약물 규정 위반으로 박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은 20일 “도쿄 올림픽 여자 계영 800m에 출전한 미국 수영 선수들이 미국도핑방지위원회(USADA)로부터 ‘중국이 계주 멤버의 도핑 규정 위반으로 금메달을 박탈받았다. 미국이 금메달을 승계받았다’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도쿄 올림픽 수영 여자 계영 800m에 나선 중국 선수 중 누가 도핑 규정을 위반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계영 멤버 중 한 명만 규정을 위반해도 메달은 박탈당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주 신문 헤럴드선도 “도쿄 올림픽에 나선 중국 수영 경영 대표 중 대회 전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이 나타난 선수가 2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도쿄 올림픽 때 중국은 여자 계영 800m에서 당시 세계신기록은 7분40초33으로 우승했다. 양쥔시안, 탕무한, 장위페이, 리빙제 순으로 결승 경기를 치렀고 예선에는 둥제, 장이판도 출전했다. 이들 6명 가운데 1명이라도 도핑 규정을 어기면 기록은 삭제되고 메달도 빼앗긴다. 대회 당시 미국이 7분40초73 2위, 호주가 7분41초29로 3위를 했다. 각각 국내 신기록을 경신했지만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중국에 밀렸다. 중국이 금메달을 박탈당한다면 차례로 이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이어받는다. 동메달은 7분43초77로 4위에 오른 캐나다에 돌아간다.

스윔스웸과 해럴드선의 이같은 의혹 제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수영연맹, 세계도핑방지기구 등은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44/000095699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7169 00:06 15,8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06,4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42,7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22,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31,96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03,8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93,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42,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56,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27,0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94,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082 유머 봉준호감독에게 봉스라이팅 당했던 배우 박해일 21:51 244
2400081 이슈 지금 보니 명창이라는 아이러니 소희 라이브 21:50 198
2400080 이슈 빠순이에게 선업튀드라마 ㅈㄴ슬픈점 7 21:50 691
2400079 이슈 새로운 드라마에서 아나운서로 나오는 고경표 딕션 21:50 108
2400078 기사/뉴스 "다른 나라 사고인 줄”…엿가락처럼 휜 철근 5 21:50 358
2400077 정보 스타벅스 5월 3일~8일, 디카페인 1+1 이벤트 3 21:49 368
2400076 기사/뉴스 '팔로워 113만, 배구계 아이돌' 임성진 "솔로지옥보다 배구가 우선이죠" 21:49 140
2400075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와블 "사르르" 21:49 17
2400074 유머 선생님은 애 안낳아보셔서 몰라요 하는 학부모 퇴치 꿀팁 3 21:49 654
2400073 기사/뉴스 전현무 대학생 시절 방송출연 5 21:48 204
2400072 유머 @: 아니 진짜 개웃기네 BL 웹툰 볼 때 내 자아가 둘로 분리된 것 같음 3 21:47 600
2400071 유머 사직서를 본 간호사의 반응.jpg 2 21:47 841
2400070 이슈 최근 대학행사에서 갓굴뽐내고 있는 오마이걸 아린 4 21:46 673
2400069 정보 영화관 땅콩버터오징어 만드는 법 5 21:46 508
2400068 이슈 [KBO] 아직 정식 도입이 아니라 천만다행 같은 피치클락 9 21:46 813
2400067 이슈 원덬 추구미인 한 남돌의 장발 헤어 스타일링 4 21:43 749
2400066 이슈 [단독] 정부 산하 공공기관 성범죄 고발...출장 중 연구원 성폭행한 40대 공무직 15 21:43 872
2400065 이슈 [콩알탄] EP.1 우리가 모인 이유 | 오늘부터 킹콩🦍파이브?! 21:41 260
2400064 이슈 김연경이 감독이 된다면 맡 고 싶은 팀은? 하이큐 극 장판 끝과 시작 리뷰 1 21:41 211
2400063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다비치 "Please Don't Cry" 1 21:40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