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 기본 알권리와 가수다운 가수를 위해서도 

 

"도입 중간 끝 부분 잠깐만큼이라도

립싱크 or LIVE 마크는 명확하게 표시 해주기"

 

 

라이브 강요까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시청자 바보만드는 일 없고,

실제 라이브 열심히하는 가수까지 피해 안가도록)

 

 

 

 

 

재밌는건 2006년 이후인가부터

공중파 음방 대부분은 현재 립싱금지됨

 

 

그러다보니 꼼수가 점점 발전했고

 

 

이젠 음방보면 전부 현장 라이브감 하나 없는

보정떡칠 무대(사실상 립싱)만 나오고

 

 

실력을 떠나서 라이브라는 무대와

앵콜라이브 속 라이브가 

너무 적나라하게 차이 나다보니

 

 

눈가리고 아옹도 아니고

참다참다 장난하냐며 대중들도 터지는 중

 

 

 

 

 

 

 

대다수 네티즌의 의견은 이렇다.

 

 

 

아예 립싱크도 같이 허용해버려서

 

속 시원하게 립싱하면서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지

 

생 라이브를 보여주던지

선택 후 명확히 표기하고 무대하자!

 

그렇게 최소 시청자 기만은 그만하자!이며

 

저딴식으로 라이브할거면

립싱 풀어도 되니 명확한 표시의무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는 중임

 

 

 

 

 

(도넘은 립싱기만이 너무 지속되 다시 쿨타임이 찬거같음)

 

 

 

 

 

 

 

 

 

 

 

 

실예로 예전에도 같은문제로 여론 엄청 안좋아지고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 한번 있었음

 

 

 

 

 

 

 

댄스부흥기와 댄스가수 등장과 함께

 

 

 

당시에도

 

댄스가수들 립싱비율이 거의 100%가깝게 도달

그게 n년째 이어지다 보니

 

사람들의 반감과 원성이 폭발 

방송가서도 결국 조치가 내려짐

 

 

여론이 너무 강해지니 음방 관계자들도

더이상 가수편들기 실패

 

 

 

 

 

 

 

 

 

그리고 머리싸맨 방송사측 최종 대안으로 내놓은 정책

 

 

 

"립싱크 표시제"

 

 

 

 

 

물론 가수들 불만도 있었음

 

 

 

 

 

 

 

 

 

 

해명: "가수를 제재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립싱크 난무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완장치"

 

 

 

 

 

 

 

 

 

예상보다 더 강력한 효과

 

 

 

 

 

 

 

 

 

적응한 가수들

 

(tmi: 당시는 이지리스닝이 모임; 개높고 개빠른 극악 난이도 하드 리스닝곡이 유행하던 세기말이라 특히 여가수들 날벼락 맞음)

 

 

 

 

 

 

기대이상으로 확 달라진 음악방송 실황

 

 

립싱크 표시제 이후

 

90%넘던 댄스가수들 립싱크빈도가

라이브 80%으로 이상으로 180도 변화ㄷㄷ

 

 

 

 

음악방송서는 진풍경들이 이어짐ㅋㅋ

 

 

 

 

 

이렇게 잔잔한곡도 안무있음 대부분 립싱했던 그룹 쿨

 

 

 

 

 

 

 

 

 

 

 

쌩라이브를 대명사 그룹으로 변신

 

 

유일한 여자멤버 유리는 고음파트때매 

매 무대마다 아래처럼 목을 쥐어짜내며 지르느라 생고생

 

저 투박함속에도 노력하는 모습이 이뻐보였는지 오히려 쿨은 최고 호감그룹으로 떡상

 

 

 

 

 

1년전까지만 해도 

아래처럼 타이틀곡 올 립싱하던 탑 그룹 룰라

 

 

 

 

 

당시 이 팀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기가 너무많던 메보 김지현이 탈퇴하면서 

 

흑인급 춤선으로 유명했던 메인댄서,래퍼인

채리나가 보컬도 울며겨자먹기로 맡아야했는데

 

 

하필 이때 발매된 곡이 티얼스보다 높은

3옥라까지 올라가는 미친 고음곡

 

그래도 어쩌겠어 얄짤없이 이렇게 생라이브 감행

(채리나는 후에 당시 이 곡을 만든 이상민을 때려주고싶었다고 밝혔다는 후문이,,)

 

 

 

 

 

 

 

데뷔 타이밍 잘못잡은 신인가수 (몇달만 일찍 나왔어도,,)

 

 

 

신인도 얄짤없이 데뷔 하자마자 저렇게 흑역사 감수하고

날것 그대로의 라이브와 후반에 준비한 춤까지 울상으로 다 완수해야 내려올수있음

 

 

 

 

 

 

 

 

아이돌도 예외없

숨소리 필터링 하나도 안되는 생라이브 감행

 

 

 

 

 

 

 

 

 

개편 전 댄스곡 올 립싱했던 당시 최고의 섹스심볼

엄정화 마저 결국 생라이브를 감수

 

 

 

 

 

 

 

 

 

립싱크 표시제로 첫 댄스 라이브들 향연에 

립싱서 안 보이던 부족함과 날것느낌은 난무했지만

 

욕먹을거라던 가수들의 걱정과 달리

 

의외로 대중들은 저런 현장감느껴지는

라이브무대에 더욱 재미와 호감을 느꼈고

라이브 스페셜이나 댄스가수 라이브 빈도가 높은날

음악프로 시청률은 수직상승했다.

 

 

 

 

 

 

 

 

이때부터 생겨난 무대 중 멘트치기 스킬

 

 

 

(생라이브가 사라진 지금 음방서는 사라져버린 감성💫)

 

 

 

 

 

 

 

 

 

급식 신인도 어쩌겠어 이렇게 그냥 질러야지,,

 

 

 

 

 

 

 

 

 

 

라이브표시 달았음 저런 샤우팅랩도 생라이브로 해야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원탑기획사 SM이라도, 변방의 케이블 음방이라도

발라드를 립싱하는건 용납 ❌

 

 

 

 

냅다 질러야하는 고음곡에 고생중인 메보

(결국 가수 서현진서 훗날 배우 서현진됨)

 

 

 

 

 

 

 

 

 

 

이렇게 여러 장르의 가수에게 모두 영향이 갈 정도로

립싱크 표시정책의 파급력은 엄청났고 립싱은 확 줄었음

 

 

 

 

 

 

 

 

급기야 2000년대 립싱크 금지까지 감행

 

 

 

 

 

당시는 비트로 조지는 해외풍 폭풍댄스가 대세던 시절

격렬한 댄스로 승부보던 댄스가수들은 직격탄을 맞음

 

 

 

딱 변환되던 저 시기

 

주특기인 파워풀한 퍼포만 연습하다 컴백했다던 아유미

 

 

 

 

 

컴백 다음주부터 부랴부랴 생 라이브 (이분도 솔로데뷔 타이밍 참,,)  

 

 

시작부터 가사 통으로 틀림

 

 

 

 

 

저 넓은 공간에 악세사리 소리까지 들릴정도로

목소리만 저렇게 크게 붕 뜨는데

 

저 빠른가사 라이브로 다 뱉어내는 모습보니 내가 다 힘듦;

 

 

 

 

 

 

섹시컨셉, 비주얼과 퍼포로 이슈몰이하던

기억만있던 가수들마저 찾아보면

 

이슈몰이도 공평하게 춤+라이브 조지며 하고있음;

  

 

 

 

 

 

 

혹독한(?)환경 속

 

빡센춤에 이젠 숨소리까지

자체 조절해가며 자체강화되는 괴물들도 등장

 

 

 

 

 

 

 

 

 

환산해보니 06년생 나이,,,,

 

 

 

이땐 산소통달고 라이브하나 이런 칭찬이 많았는데

현장 라이브감이란게 사라진 지금은 사라진 칭찬법😂

 

 

 

 

그치만 상황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댄스가수의 발전쪽으로 흘러가진 못했음

 

 

 

 

립싱크는 사라졌어도 

 

사녹라이브 립싱크, AR 립싱크 등 형태만 바뀐

변종 립싱크가 다시 판치고 그게 지속 됨

 

 

 

 

 

거기에 크리티컬인 "후보정"의 탄생으로

숨소리 하나 안들리고 라이브인지 AR인지 

뭔지도 구분 안되는 누가들어도

라이브감 하나 없는 인공적인 소리만

송출되는 상황이 몇년 째 발생

 

 

무엇보다 열심히 라이브잘하는 가수까지

다 후보정떡칠로 라이브감 말아먹어서

부족한가수만 덕보고 잘해도 피해입는 상황이 지속

 

 

 

 

 

 

 

 

 

그 후 참다못한 네티즌들사이서도

정책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는 중

시청자게시판까지 글이 올라갈정도

 

 

 

 

 

 

 

 

 

 

 

 

 

 

립싱크마크가 가혹하다면

 

진짜 생라이브하는 가수에게 만큼은 

계속 상단에 라이브마크라도 띄워주기

라도 해야한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는 중이며

 

 

 

구체적인 의견은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사녹라이브, AR라이브,후보정등 기출변형이 많아

 

(후보정빼고 목소리랑 구분되는 코러스정도만 허용한)

생라이브만 라이브 표시해주고

나머지는 립싱크 표시로 통일

하자는 의견들이 나오는 중 

 

 

 

 

 

 

 

결론: 사람들은 라이브 안하는거보다, 출연가수 대다수가 방송국과 함께 욕 안 먹겠다고 라이브 현장감 하나도 안 느껴지는 온갖 편법 눈속임만 하며 단체로 날로 먹으며 시청자 기만하는거에 참고참다 더 폭발

 

가수를 위해서도 중요한게 이 정도 여론에도 변화없이 이 추세 장기화되면 당장은 꿀빨아도 성장이 멈추는건 둘째치고 나중엔 잘하는가수 포함 국내 가수 전체 이미지만 싸그리 하향되고 나락감

 

가사만 봐도 예전엔 라이브다 보니 수시로 틀렸는데 지금은 가사 토시하나 안 틀리고 모두가 딱딱맞음ㄷㄷ AI보는것처럼 음방의 유일한 장점인 라이브감 사라지고 노잼될수록 유튜브에 시청자 다 뺏기는 추세가됨

 

 

 

 

이번엔 사태가 커진게 보이는게

어물쩍 무시하고 못넘어가게 

방송관계자 직빵으로 보는 시청자게시판들까지 계속 글 뜨는 중ㄷㄷ

 

 

딴거보다 후보정만 다들 예의주시해서 없애도 적어도 립싱인지 생목솔인지 분별력생기니 반은 성공일듯

라이브도 보정으로 가공을 거치면 그게 라이브인가 싶고 

요즘 유튭,라디오 라이브 컨텐츠도 다 보정 문질러놔서 노래가아니라 걍 변형된 음원듣는느낌 노잼됨 

 

 

 

립싱크/라이브 표시제 찬성 반대? 

 

 

 

 

다시 네티즌 여론 더 커져서 공론화되고 표시제 하는 방송 생겨나면 방송 끝날때마다 관심 쏠리고 난리날거 같은데ㄷㄷ

정책도 지금처럼 대놓고 라이브 강요도 아니고 화면에 짧게 표기만 해주는거라 뭐라하기도 뭐하긴한데 분명 저 정책 실행하는 음방생기면

거기 자주나가는 가수위주로만 좋은쪽으로 주목받고 의도적으로 안나가는 가수나 소속사는 괜히 안 좋은말 나오는 문제점도 생기긴할듯

 

스크랩 꽤 있으니 안 지울게! 최대한 목소리 잘 들리는 이렇게 생라이브만 모아둔것도 첨보는거 같으니  언제든 심심할때 찾아보숑☺